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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1년여 앞두고 움직이는 劉와 秋…강연에 나서고 정치현안 SNS 재개

온카뱅크관리자

2023-03-19 0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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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LdP0j3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7년 11월 13일 당시 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 News1 이동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19/NEWS1/20230319085639662mlya.jpg" data-org-width="1400" dmcf-mid="Q2ButOVs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19/NEWS1/20230319085639662mly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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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13일 당시 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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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fu3XwbDF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정치적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총선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p>
          <p dmcf-pid="YBtXTjUNUo"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저울질 한 끝에 포기했던 유 전 의원은 SNS를 통해 정치적 현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다시 내기 시작했다.</p>
          <p dmcf-pid="GBtXTjUN0L"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대통령 1인이 독점하는 '윤석열 사당'으로 만들어졌다"며 강력 비판하는가 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도 '불체포 특권'포기와 '영장심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p>
          <p dmcf-pid="HjeQV5LZz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유 전 의원은 오는 21일 경기도 평택 국제대학교에서 '위기의 나라,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p>
          <p dmcf-pid="Xn6VqWRyui" dmcf-ptype="general">그동안 MZ세대에 대한 강연 등을 통해 외연확장에 나서곤 했던 유 전 의원의 이번 강연은 개혁성향 보수, 젊은층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자신의 지지층을 넓히려는 의도로 보인다. </p>
          <p dmcf-pid="ZoQ4bGdY3J" dmcf-ptype="general">추미애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이후 SNS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7일 윤석열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변제안'에 대해 "역사는 뒷거래나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맹 비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p>
          <p dmcf-pid="5Qb7FIfO0d" dmcf-ptype="general">특히 18일엔 "한때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고 한껏 과시하던 그 배짱은 다 어디가고 일본에 아첨만 했다"며 아슬아슬한 수위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p>
          <p dmcf-pid="10YvOi5JFe" dmcf-ptype="general">이는 민주당의 대여투쟁과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동시에 '윤(尹) 잡는 매는 추(秋)'라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그 전략을 다시 가동하겠다는 뜻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겠다는 것이다. </p>
          <p dmcf-pid="tvwco2I9FR" dmcf-ptype="general">유승민 전 의원, 추미애 전 대표는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지만 또 당내 비토세력 설득이라는 과제를 나란히 안고 있다.</p>
          <p dmcf-pid="Fz5GSa0g3M" dmcf-ptype="general">유 전 의원은 '야당보다 더한 내부 총질러'라는 딱지, 추 전 대표는 '법무부 장관 재직시절 윤석열 대통령의 덩치만 키워줬다'는 평가를 각각 극복해 내야 한다.</p>
          <p dmcf-pid="33WSsJZdpx"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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