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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 착수…“더 늦출 수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9 0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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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RIcPXLKSz"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6eCkQZo9W7"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가 KBS와 MBC, EBS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PiSwRtNfyu" dmcf-ptype="general">이사진 임기가 곧 끝나는 상황에서 더는 절차 진행을 늦출 수 없다는 겁니다.</p>
          <p dmcf-pid="QnvreFj4CU" dmcf-ptype="general">지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xLTmd3A8vp"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yNGCLuDxW0"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p>
          <p dmcf-pid="WjHho7wMW3" dmcf-ptype="general">공영방송 새 이사진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 등 세부 계획안이 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p>
          <p dmcf-pid="YAXlgzrRSF"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절차 중단을 주장했지만, 김홍일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은 더 늦출 수 없다며 회의에 참석한 2인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습니다.</p>
          <p dmcf-pid="Gr3Yk2hLyt" dmcf-ptype="general">[김홍일/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이사 선임 절차에) 대략 최소한 4~5주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더이상 임명 절차를 늦출 수 없어 부득이 오늘 선임 계획안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p>
          <p dmcf-pid="Hm0GEVloT1"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공모 절차가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됩니다.</p>
          <p dmcf-pid="XspHDfSgv5" dmcf-ptype="general">방문진 이사 9명의 임기는 오는 8월 12일에, KBS 이사 11명의 임기는 8월 31일에 끝납니다.</p>
          <p dmcf-pid="ZOUXw4vahZ" dmcf-ptype="general">9월 14일 임기가 만료되는 EBS 이사 9명에 대한 공모는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됩니다.</p>
          <p dmcf-pid="54EL9vMUTX" dmcf-ptype="general">이후엔 국민 의견 수렴과 결격 사유 확인 등을 거쳐, KBS 이사는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방문진과 EBS 이사는 임명합니다.</p>
          <p dmcf-pid="18Do2TRuSH"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각 방송사에 대해 두 번의 의결이 더 필요합니다.</p>
          <p dmcf-pid="tQmN4YJqSG" dmcf-ptype="general">3년 전 진행됐던 현 이사진 선임의 경우, 7월 초에 시작돼 마무리까지 두 달 정도가 걸렸는데, 김홍일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절차는 중단됩니다.</p>
          <p dmcf-pid="Fxsj8GiBSY" dmcf-ptype="general">KBS 뉴스 지형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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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박은주/그래픽: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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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r3Yk2hLWy" dmcf-ptype="general">지형철 기자 (ican@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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