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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염려하지 마라. 걱정 근심은 본래 없는 것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23:27: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kGZsVZ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qJLVhL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원수 법사의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2' [바른법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bc/20240628210106265fnrm.jpg" data-org-width="799" dmcf-mid="yAsB95o9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bc/20240628210106265fn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원수 법사의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2' [바른법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BZV80A83y" dmcf-ptype="general">
           <br>[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염려하지 마라. 걱정 근심은 본래 없는 것이다"
          </div>
          <p dmcf-pid="12F6x7DxuT" dmcf-ptype="general">오늘은 &lt;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gt;의 여섯 번째 순서입니다.</p>
          <p dmcf-pid="tP7ei9IiFv"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인간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에 도입되면서 기대보다는 일자리 감소 등 인간의 소외와 정체성 혼란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F7GKVtaV0S" dmcf-ptype="general">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p>
          <p dmcf-pid="3OgSykqy3l" dmcf-ptype="general">우리 인간은 그저 우리 눈에 보이는 수준의 불안전한 존재일까요?</p>
          <p dmcf-pid="0vkGZsVZ0h" dmcf-ptype="general">왜 인간은 끊임없는 근심과 걱정, 불안에 시달려야 할까요?</p>
          <div dmcf-pid="pMBioflo0C" dmcf-ptype="general">
           우리 시대의 선지식인 김원수 법사의 희유한 법문을 통해 새로운 인간의 정체성에 접근해 봅니다.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UsolTczT7I" dmcf-ptype="blockquote2">
           △ "아무 염려하지 마라"
          </blockquote>
          <div dmcf-pid="uvkGZsVZ3O" dmcf-ptype="general">
           예전에 선생님께 가서 공부할 때 선생님을 시봉하러 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div>
          <p dmcf-pid="7eKLa8vaus" dmcf-ptype="general">'어떻게 하면 난제를 빨리 해결해서 행복해질까'. 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이 갔습니다.</p>
          <p dmcf-pid="z7GKVtaV3m" dmcf-ptype="general">근심, 걱정을 한 보따리 싸들고 갔습니다. 대부분 금강경 잘 읽고 올라오는 생각을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만, 이렇게 표현하실 때도 많았습니다.</p>
          <p dmcf-pid="qGm13lP3ur" dmcf-ptype="general">"아무 염려하지 마라. 그 생각을 바치기만 하면, 다 되느니라"</p>
          <p dmcf-pid="BT2gjPyjuw" dmcf-ptype="general">저는 이 말씀을 그냥 우리를 위로하는 말로만 생각했어요. '늘 하시듯이 오늘도 또 그 얘기 하시는구나'하며 그 말씀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blbng4Sg3D" dmcf-ptype="general">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고, 우리를 위로하려고 일부러 지어낸 말씀도 아니며 참이자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yVaAQWA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원수 법사의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2' 관련 자료 [바른법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bc/20240628210107571flho.jpg" data-org-width="800" dmcf-mid="HLPkwdZw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bc/20240628210107571fl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원수 법사의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2' 관련 자료 [바른법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7olTczTzk" dmcf-ptype="general">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2BNTYDbY7c" dmcf-ptype="blockquote2">
           △ "'안 된다, 싫다, 짜증난다' 착각인 줄 알고 부처님께 바쳐라"
          </blockquote>
          <div dmcf-pid="V1MwsntspA" dmcf-ptype="general">
           도인은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div>
          <p dmcf-pid="fuLhvA7v7j" dmcf-ptype="general">"안 된다, 못한다, 싫다, 귀찮다 생각이 날 때 그것을 참으로 보지마라. 안 되는 게 본래 없는데 너희들이 뭐에 씌어서, 빙의되어 헤까닥해서 스스로 '안 된다'고 하면서 괴로워한다. 안 된다는 것은 착각이고 사실이 아니다. 착각인 줄 알고 부처님께 바쳐라. 알고 보면 싫고 짜증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싫다, 세상이 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날 때, 그 생각을 참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착각인 줄 알고 부처님께 바쳐라."</p>
          <p dmcf-pid="4LWB95o93N" dmcf-ptype="general">바치다 보면 '안 된다, 싫다, 짜증난다'는 것이 착각임을 실지로 느끼게 됩니다. </p>
          <div dmcf-pid="8rpxeBmeza" dmcf-ptype="general">
           '역시 도인의 말씀이 옳다. 내 속에 이렇게 위대한 성품이 있는 것이로구나'하면서 고통의 세계에서 차츰차츰 부처님의 세계를 알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6A5f6pc6Fg" dmcf-ptype="blockquote2">
           △ "이미 다 되어 있다, 오직 바치기만 하라"
          </blockquote>
          <div dmcf-pid="PA5f6pc63o" dmcf-ptype="general">
           사람들이 도인한테 찾아와서 해답을 요구합니다.
          </div>
          <p dmcf-pid="QWfNcxYcFL" dmcf-ptype="general">"안 됩니다. 힘듭니다. 고달픕니다."</p>
          <p dmcf-pid="xG8AERHE0n" dmcf-ptype="general">"안 될 일이 본래 없다. 힘들고 고달픈 일이 본래 없다. 너희들이 착각으로 그러는 것이다. 잘 바치기만 하면 다 된다."</p>
          <p dmcf-pid="yH6cDeXDpi" dmcf-ptype="general">밝은 이는 이렇게 얘기하십니다.</p>
          <p dmcf-pid="WmUMdbsd7J" dmcf-ptype="general">그리고 실지로 밝은 이가 볼 때는 다 되는 것으로 보인답니다.</p>
          <p dmcf-pid="YY4jkMGk0d" dmcf-ptype="general">법화경에 보면 부처님께서 모든 사람은 결국 다 성불하게 되어 있다고 하지요. 우리는 흔히 자식이나 제자나 후배들을 나무랄 때 '너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아무것도 안 돼. 이렇게 게을러서는 싹수가 노래. 쟤는 아무래도 안 되는 놈이야' 이렇게 부정적인 판단을 내릴 때가 많습니다.</p>
          <p dmcf-pid="GUnCSjuSze" dmcf-ptype="general">그런데 뭔가에 잘못 씌어서 부정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지 실지로 깨친 이, 도인, 부처님이 보실 때는 다 되는 것으로 본답니다. </p>
          <p dmcf-pid="H4wZtC8tUR" dmcf-ptype="general">다 되는 것으로 볼 뿐 아니라 이미 다 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미 부처라고 보는 거예요. 그럼 그런 분의 말씀 속에 당연히 '힘들다, 안 된다, 걱정스럽다'는 표현은 나올 수가 없을 것입니다.</p>
          <p dmcf-pid="XG8AERHE7M" dmcf-ptype="general">그래서 (백성욱 박사님께서) 말년에 그렇게 이야기하셨던 겁니다.</p>
          <p dmcf-pid="Z5xDmi1mFx" dmcf-ptype="general">"아무 걱정하지 마라. 다 잘된다."</p>
          <p dmcf-pid="5Jv7BHiBzQ" dmcf-ptype="general">저는 처음에 그 얘기가 위로요, 그냥 습관적으로 하시는 말씀으로 알았습니다.</p>
          <p dmcf-pid="1yVaAQWA0P" dmcf-ptype="general">이제 공부하고 보니까 그게 단순한 위로가 아니었습니다.</p>
          <p dmcf-pid="tjZV80A876" dmcf-ptype="general">사실입니다.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을 우리는 실지로 걱정하고 아우성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p>
          <div dmcf-pid="FaH9fFNfU8" dmcf-ptype="general">
           고달픈 삶에서 "아무 걱정하지 마라. 오직 바치기만 하면 다 된다", 이런 도인의 말씀은 꼭 필요한 이야기이고 진실이며, 희망을 품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3KAWHr9H74" dmcf-ptype="blockquote2">
           △ "부처님과 같이 전지전능한 존재임을 알고 출발해야 한다"
          </blockquote>
          <div dmcf-pid="0yVaAQWAzf" dmcf-ptype="general">
           자신이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적인 사고방식인데, 이렇게 되면 거의 일생을 바치는 공부를 하더라도 본래 구족한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근심 걱정이 떠날 수 없어요.
          </div>
          <p dmcf-pid="p8r5Fh6FFV" dmcf-ptype="general">더 바치면 더 좋아진다는 식의 공부를 한다면 더 노력하면 더 바쳐져서 편안할지언정 완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p>
          <p dmcf-pid="U7olTczTz2" dmcf-ptype="general">노력할수록 더 나아진다는 인과응보의 진리는 이해할 수 있어도 완벽하게 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p>
          <p dmcf-pid="u1Mwsntsu9" dmcf-ptype="general">착각인 줄 알고 본래 참나의 부처님께 바친다고 할 때, 열등감이 없이 부처님과 똑같이 전지전능하여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p>
          <p dmcf-pid="7gGKVtaVzK" dmcf-ptype="general">내가 한다면, 나는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에 열등감에서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려놓는 마음으로 한다면 항상 공부를 명랑하고 즐겁게, 나아가서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하게 됩니다.</p>
          <p dmcf-pid="z9cYXm2X0b" dmcf-ptype="general">가면 갈수록 점점 문이 넓어지는 가르침을 실천하여 공부를 더 즐겁고 명랑하게 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qRhp7We77B" dmcf-ptype="general">지금 혹시 걱정이 있는 분들은 이 말씀을 들으시고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p>
          <p dmcf-pid="BLWB95o9Fq" dmcf-ptype="general">걱정, 근심이 착각인 줄 알고 잘 바치기만 하면, 결국은 밝고 희망찬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p>
          <p dmcf-pid="b6m13lP33z" dmcf-ptype="general">※ &lt;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2&gt; 김원수 지음(바른법연구원)</p>
          <p dmcf-pid="KY4jkMGk37" dmcf-ptype="general">#광주 #新고전다이제스트 #재앙을축복으로만드는사람들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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