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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뒤따라 오다 ‘쾅’…고의 사고로 보험금 4억 가로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2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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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OHjPyjCO"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BuIXAQWAls" dmcf-ptype="general">상대 차량 과실인 것처럼 고의 사고를 내고 억대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p>
          <p dmcf-pid="bHjCeBmeWm" dmcf-ptype="general">이들이 낸 사고만 무려 65차례에 이르는데, 챙긴 보험금은 4억 원이 넘습니다.</p>
          <p dmcf-pid="KXAhdbsdvr" dmcf-ptype="general">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9ZclJKOJvw"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25kSi9IiWD" dmcf-ptype="general">차로를 바꾸려고 움직이지만, 뒤따라 온 차량과 부딪힙니다.</p>
          <p dmcf-pid="VBStDeXDCE" dmcf-ptype="general">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 차로를 잘못 탄 차량, 역시 뒤이어 오던 차량에 들이 받힙니다.</p>
          <p dmcf-pid="fbvFwdZwCk" dmcf-ptype="general">모두 차로를 바꾸던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같지만, 사실은 계획된 보험 사기였습니다.</p>
          <p dmcf-pid="4KT3rJ5rhc" dmcf-ptype="general">차로 변경을 하는 차량을 노려 일부러 들이받은 겁니다.</p>
          <p dmcf-pid="8zh5kMGkCA" dmcf-ptype="general">보험사엔 상대 차량의 과실로 인한 사고라며 보험금을 받아 챙겼습니다.</p>
          <p dmcf-pid="6ql1ERHESj" dmcf-ptype="general">이런 수법으로 2020년 6월부터 4년 동안 억대 보험금을 챙긴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p>
          <p dmcf-pid="PBStDeXDCN" dmcf-ptype="general">이들이 낸 고의 사고만 65차례, 챙긴 보험금은 4억 2천만 원에 달합니다.</p>
          <p dmcf-pid="QNKR3lP3va" dmcf-ptype="general">[백초현/인천경찰청 교통조사계장 : "진로 변경을 할 때 법규를 제대로 준수하지 못하고 과실이 있는 차량들을 주로 대상으로 삼았습니다."]</p>
          <p dmcf-pid="xj9e0SQ0Sg" dmcf-ptype="general">이들은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려고 렌터카를 사용하고 운전자도 바꿔가며 범행했습니다.</p>
          <p dmcf-pid="ypsGN6TNho" dmcf-ptype="general">경찰은 일당 6명 가운데 2명을 구속하고, 피해 운전자에 대해서는 사고 경력 삭제와 보험료 환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Ww6oqGJqSL" dmcf-ptype="general">KBS 뉴스 이예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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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이태희/화면제공: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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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mQabXnbWi" dmcf-ptype="general">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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