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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밭기계 보유대수 5년새 50% 이상 껑충…논기계는 감소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0:49: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3년 주요 농기계 보유 현황 조사<br>벼 재배 감소·밭농업 기계화 등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q2KkqyUH">
          <p dmcf-pid="6VVP8sVZzG" dmcf-ptype="general">농민들이 보유한 논농업 기계는 줄어드는 반면 밭농업 기계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 재배면적은 감소하고 밭농업 기계화율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PVVP8sVZuY" dmcf-ptype="general">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2023년 주요 농업기계 보유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전수조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요 농기계 16종을 파악했다.  </p>
          <p dmcf-pid="QNNEcFNfzW"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지난해 농기계 총 보유대수는 196만4175대로 2019년(190만6736대)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9년 조사 대상에 포함된 밭농업 기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그 중 파종기(1만1140대)와 수확기(6179대) 보유대수는 2019년보다 각각 4039대(56.9%), 2257대(57.5%) 늘었다. 정식기(1701대)는 626대(58.2%) 증가했다. 항공방제 확산으로 농업용 멀티콥터(드론·2555대) 보유대수가 1788대(233.1%) 급증한 점도 눈에 띈다. </p>
          <p dmcf-pid="5ebtJyRu3o" dmcf-ptype="general">이밖에 밭농업에 주로 사용되는 트랙터(31만2040대)와 고속분무기(SS기·6만3848대) 보유대수도 5년 전보다 각각 13360대(4.5%), 4956대(8.4%) 늘었다.  </p>
          <p dmcf-pid="yzz9bczTUT" dmcf-ptype="general">반면 과거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 농기계 보유대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2019년 대비 동력경운기(52만3158대)는 2만847대(3.8%), 이앙기(17만1449대)는 1만2673대(6.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콤바인(7만2846대) 보유대수도 1241대(1.7%) 줄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zz9bczT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인 스마트 트랙터를 활용한 정지작업. 농민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nongmin/20240626104047374wdtz.jpg" data-org-width="640" dmcf-mid="4roAN5o9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nongmin/20240626104047374wd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인 스마트 트랙터를 활용한 정지작업. 농민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YaakAtaVFS" dmcf-ptype="general">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감소와 영농 규모 대형화에 따라 콤바인·이앙기·경운기 등은 감소하고, 밭농업 기계화 촉진으로 밭농업에 주로 사용되는 트랙터·관리기·SS기 등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GJJgLGJqFl" dmcf-ptype="general">논농업과 밭농업의 기계화율은 각각 99.3%, 63.3%로 아직 간극이 크다. 농식품부는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밭농업 기계화율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밭농업 기계화 지원을 지난해 6개 시·군에서 올해 15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관련 예산을 50억원에서 82억원으로 늘렸다.  </p>
          <p dmcf-pid="HnnNgXnbUh" dmcf-ptype="general">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의 위기에서 농기계 보급 확대와 기계화율 제고는 중요한 과제”라며 “농기계 보유 현황을 활용한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등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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