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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1초간 4번 터진 후 연쇄폭발…그 뒤 검은 연기가 공장 삼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5:47: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화성 참사 첫 폭발 순간 영상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qMfeXD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NcW4dZw7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재가 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의 CCTV 화면. 왼쪽은 첫 발화 당시 모습, 오른쪽은 직원들이 가연성 물건을 치우는 도중 2차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chosun/20240625151455817yuhs.jpg" data-org-width="1620" dmcf-mid="WszgHpc6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chosun/20240625151455817yuh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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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의 CCTV 화면. 왼쪽은 첫 발화 당시 모습, 오른쪽은 직원들이 가연성 물건을 치우는 도중 2차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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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6QRSZLKuo" dmcf-ptype="general">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 당시 첫 발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PPxev5o97L" dmcf-ptype="general">25일 SBS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3초쯤 공장 3동 2층의 배터리 포장 작업장 배터리에서 첫 폭발이 확인된다.</p>
          <p dmcf-pid="zA3fq8vauK" dmcf-ptype="general">첫 폭발이 발생한지 12초 만에 직원들은 주변에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물건들을 치우려 시도했지만, 10시30분 28초와 31초, 연달아 폭발이 일어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Syzar9H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재가 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의 CCTV 화면.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chosun/20240625151457753qbnr.jpg" data-org-width="1920" dmcf-mid="Gdm5Mg0C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chosun/20240625151457753qb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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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의 CCTV 화면.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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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iGzFBmeFB" dmcf-ptype="general">직원들은 곧장 분말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30분 34초에 네 번째 폭발이 일어났고, 40초엔 여러 배터리들이 연쇄 폭발했다.</p>
          <p dmcf-pid="8AcjsyRu7f" dmcf-ptype="general">결국 첫 폭발이 일어 42초 만에 연기가 작업장 전체에 퍼졌다. CCTV 화면이 까맣게 변해 내부 상황도 확인이 어렵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8j57Dx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첫 화재가 발생한지 약 42초만인  오전 10시30분 45초쯤 연기가 가득찼다.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chosun/20240625151459219qttx.jpg" data-org-width="1920" dmcf-mid="XINv2MGk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chosun/20240625151459219qt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첫 화재가 발생한지 약 42초만인 오전 10시30분 45초쯤 연기가 가득찼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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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QmOhKQWA3n" dmcf-ptype="general">이날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하루 만에 발견돼 수습됐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의 인명피해는 사망 23명, 부상 8명(중상 2명, 경상 6명) 등 31명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xsIl9xYcUi" dmcf-ptype="general">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34분쯤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실종자가 발견됐다. 또 11시52분쯤 시신을 수습해 송산장례식장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2차에 걸쳐 구조견 2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다.</p>
          <p dmcf-pid="ySTY6i1m7J" dmcf-ptype="general">마지막 실종자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관계 기관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감식에 들어갔다. 합동감식에는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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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