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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물 쏙 빨아먹고 떠나다니”…외국인 매도세 못 견딘 ‘이 종목’ 주르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22:45: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하이닉스 외국인 매도세<br>하루새 주가 4.7% 떨어져<br>삼성전자 장중 8만원 붕괴<br>코스피도 전일비 0.7% 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zkTpc6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2wqMczT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닉스. [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223302224ojxz.png" data-org-width="647" dmcf-mid="79bwY7Dx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k/20240624223302224ojx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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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 [매경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tJHqMGkey" dmcf-ptype="general">
           국내 대표 반도체주 중 하나인 SK하이닉스가 외국인 투자자의 집중적인 매도세를 견디지 못하고 급락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로 마감했다.
          </div>
          <p dmcf-pid="K6I2ir9HLT" dmcf-ptype="general">24일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0% 하락한 22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이날 하루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창구에서는 각각 40만주가 넘는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거래가 체결됐고, UBS에서도 30만주 이상의 매도가 이뤄졌다.</p>
          <p dmcf-pid="9Rv6aC8tev" dmcf-ptype="general">이와 같은 외국인 매도세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0% 하락한 2764.73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하루 총 3843억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 지수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떨어지기도 했다.</p>
          <p dmcf-pid="2AFoOZLKeS" dmcf-ptype="general">이처럼 외국인 투자자가 큰 폭의 매도세를 보인 이유는 최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주 조정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21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각각 3.54%, 3.22%씩 떨어지며 최근 일주일간의 상승 폭을 되돌린 바 있다. 같은 기간 브로드컴, ASML, 퀄컴 등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p>
          <p dmcf-pid="V9DzxA7vdl" dmcf-ptype="general">한편 한미반도체 역시 이날 2.72% 하락한 17만5400원으로 마감하며 이례적인 낙폭을 보였다.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반도체 종목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게 됐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6월 14~21일)간 개인 투자자들은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559억원, 1323억원씩 순매수했다.</p>
          <p dmcf-pid="f4sKdDbYMh" dmcf-ptype="general">개인 투자자들이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를 매수하고 나선 것은 두 종목이 장기간 우상향 추세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인공지능(AI)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반도체주 열풍이 불며 SK하이닉스는 연초 대비 약 60%가, 한미반도체는 약 190% 급등한 바 있다.</p>
          <p dmcf-pid="4sqEyUkPnC" dmcf-ptype="general">반면 개인 투자자는 일주일간 삼성전자를 1조5110억원 순매도해 대비를 보였다. 올해 들어 급등락을 거듭하던 삼성전자는 최근 일주일간 상승세를 보이며 한 달만에 8만원을 돌파했는데 이에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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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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