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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참모, "미군 주둔 비용 증액…동맹에 터프한 사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2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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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3PQuGJqxP"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안보 핵심 참모가 주한 미군 주둔 비용 증액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맹에게 때로는 가족처럼 터프한 사랑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qI30SkqyP6" dmcf-ptype="general">【 기자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안보 핵심 참모로 재집권하면 국무장관 또는 국방장관으로 거론되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p>
          <p dmcf-pid="BuReB5o988" dmcf-ptype="general">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납세자들이 홀로 중국을 억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H921lP3x4" dmcf-ptype="general">동맹국들이 이미 미군 부대 유지 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p>
          <p dmcf-pid="K7edb1g2Pf"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로버트 오브라이언 /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분담금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미국 납세자들이 엄청난 부담을 감당하고 있고, 연방 정부도 적자입니다."</p>
          <p dmcf-pid="90Qx7HiBx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동맹들에게도 '터프한 사랑'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2JOIo6TN42"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로버트 오브라이언 /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가족끼리도 가끔은 약간 터프하게 해야 하듯, 가끔은 동맹들에도 '터프한 사랑'을 보여줘야 합니다."</p>
          <p dmcf-pid="ViICgPyj49" dmcf-ptype="general">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특히, 중국의 대만 침공을 막으려면 "아시아에 미 해병대 병력을 배치하고 항공모함 전단을 태평양으로 옮겨야 한다"며 "전쟁을 막는 길은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f0Qx7HiBQK"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의 반복적인 주한미군 주둔 비용 증액 주장은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4wZ5OaphQb"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최중락 / 특파원 (워싱턴) - "한 때 바짝 추격했지만, 여전히 열세를 보이는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얼마나 위험한 인물인지를 부각하는 네거티브 공세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p>
          <p dmcf-pid="8jyWEJ5rPB" dmcf-ptype="general">영상촬영 :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 유수진 영상출처 : CBS 뉴스 인터뷰 </p>
          <p dmcf-pid="6jyWEJ5rPq" dmcf-ptype="general">#로버트 오브라이언 #주한미군 비용 증액 #트럼프 러닝메이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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