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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과유불급, 식상해져" VS "밥친구로 딱"…유튜브로 옮겨간 토크쇼에 엇갈린 반응[TEN초점]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2
2024-05-16 18:01: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PbYQOJU5"> <p dmcf-pid="Q8QKGxIi7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M2XRhL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웹예능 '핑계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4357tqth.jpg" data-org-width="1200" dmcf-mid="5Ik8tiTN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4357tq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웹예능 '핑계고'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yvWOJY41FH" dmcf-ptype="general"><br><br>토크쇼가 TV 방송계에서 점점 사라지는 반면, 유튜브에선 '과유불급' 수준으로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가 있다는 긍정론과 끊임없이 쏟아지는 토크쇼가 이젠 식상해졌다는 부정론으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br><br>유튜브는 방송 프로그램에 비해 심의에 제약이 훨씬 적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소재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다수의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웹 예능 유재석의 '핑계고'(이동욱 편)는 최고 조회수 1216만회,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살롱드립2'('눈물의 여왕' 편)은 933만회, 정재형이 MC인 '요정재형'(고현정 편)은 561만회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YXloZQ0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살롱드립 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5644lswx.jpg" data-org-width="1200" dmcf-mid="3g85rzg2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5644ls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살롱드립 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ZSg5xp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웹예능 '요정재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6991wh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0DHaVmUl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6991wh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웹예능 '요정재형'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GH5va1MUFW" dmcf-ptype="general"><br><br>30~60분가량의 유튜브 토크쇼는 '밥 친구'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상당수다. 쇼츠 영상은 길이가 짧아 밥 먹다가 중간에 다음으로 넘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유튜브 토크쇼는 틀어놓기만 하면 스타들의 진솔하고 흥미로운 설을 들으면서 심심치 않게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밥 친구'로 제격이라는 이야기다.<br><br>유튜브 토크쇼에선 관심 있는 게스트를 골라서 볼 수 있는 장점도 나타났다. 배속 조절을 비롯해 건너뛰기와 돌려보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토크쇼는 TV보다 유튜브 포맷을 통해 훨씬 즐기기 좋다고 평가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xef5dSg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8482ihoq.jpg" data-org-width="1200" dmcf-mid="U1qCnH6F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8482iho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d41Jva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웹예능 '조현아의 목요일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9765vkzn.jpg" data-org-width="1200" dmcf-mid="4Gx5rzg2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09765vk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웹예능 '조현아의 목요일밤'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ZRJ8tiTNzv" dmcf-ptype="general"><br><br>그러나 유튜브 토크쇼가 장점만 지닌 건 아니다. 너무 많아지다 보니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튜브만의 '날 것'이 더 이상 매력으로 작용하지 않고, 적정 수준을 지나치는 콘텐츠도 종종 발견돼 반감을 사는 경우도 있다. 예시로 지난달 18일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게스트로 현아가 출연해 용준형과의 열애설 관련해 솔직하게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br><br>현재 방송 중인 TV 토크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와 비교했을 때 유튜브 토크쇼는 자료 준비에 공을 덜 들이는 편이라 콘텐츠의 퀄리티가 비교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MC와 게스트가 사담 거리를 주고받는 단순한 수준인 탓에 식상함을 안긴다는 지적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JLQ0oYc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강심장'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11176frqq.jpg" data-org-width="1200" dmcf-mid="8aUXDuLK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11176fr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강심장'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oxpgGk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12448fzep.jpg" data-org-width="1200" dmcf-mid="6mHhLXP3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180112448fz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tsCkPhBW3h" dmcf-ptype="general"><br><br>토크쇼가 유튜브에서만 활성화되자 신인급 연예인 홍보가 어려워졌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과거 TV 토크쇼가 활성화됐던 시기엔 신인 스타들이 토크쇼를 홍보 창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SBS '강심장'이 그 예시다. 그러나 유튜브 시장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TV 토크쇼 자체가 대다수 폐지됐고, 현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유명한 게스트를 소수로 초대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br><br>인지도가 낮은 게스트를 섭외하면 조회수와 화제성 또한 감소하기 때문에 제작진 측에서도 인기 많은 스타를 섭외하려고 애쓰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MC들의 '인맥 장사'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br><br>유튜브 '날 것'의 매력과 토크쇼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더욱더 깊이 끌어내고자 하는 목적으로 '술'을 곁들이는 토크쇼도 많아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미성년자도 시청할 수 있는 채널에서 굳이 술을 마셔야 하냐는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술 안 마시고 진행하는 토크쇼를 비교하면서 음주의 필요성이 없다고도 지적하고 있다.<br><br>유튜브 토크쇼가 다양한 장점을 나타내고 있지만, 연예인들의 유튜브 활동이 급속도로 많아지는 이 시기에 시청자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은 더욱더 유의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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