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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뉴스줌] 혁신 거듭하는 오픈 AI…우리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2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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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baAO5xpTk"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V9jkCtRuhc" dmcf-ptype="general">보신 것처럼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AI는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f2AEhFe7hA" dmcf-ptype="general">천문학적인 투자를 통해 이런 기술적 성과를 내고 있는데 한국의 AI 기술은 어디쯤 와 있을까요?</p>
          <p dmcf-pid="48DmTUnbhj" dmcf-ptype="general">지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86wsyuLKWN"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6PrOW7o9Ta"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테크들은 AI 기술 개발에 천문학적 비용을 쏟아붓고 있습니다.</p>
          <p dmcf-pid="PC7B6NXDTg" dmcf-ptype="general">아마존이 발표한 투자 규모는 1,5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각각 천억 달러 규모입니다.</p>
          <p dmcf-pid="QhzbPjZwlo" dmcf-ptype="general">반면 우리 기업 네이버는 최근 5년 동안 1조 원 남짓 투자했습니다.</p>
          <p dmcf-pid="xlqKQA5rlL" dmcf-ptype="general">AI의 성능도 차이가 납니다.</p>
          <p dmcf-pid="yPrOW7o9ln" dmcf-ptype="general">AI에게 질문했을 때 답변의 정확도를 기준으로, 인간의 능력을 90으로 봤을 때 오픈 AI와 구글, 아마존은 80점대 후반인 반면, 네이버 AI는 60점대 후반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WQmIYzg2Wi"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규모 경쟁이 쉽지 않다면, 기존에 공개된 AI 기술을 잘 활용해 틈새 시장을 개척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모으는 플랫폼 설계가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합니다.</p>
          <p dmcf-pid="YxsCGqaVWJ" dmcf-ptype="general">[김하정/연구원/다올투자증권 기업분석팀 : "우리나라에도 특화된 아주 좋은 데이터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외부의 (AI) 모델을 활용하면서 우리가 가진 데이터만 더하는 전략을 취한다면 비용효율적으로 좋은 결과물을..."]</p>
          <p dmcf-pid="Gk5FBeloSd"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선 AI 학습에 필요한 개인 정보 등을 사생활 침해 우려 없이 확보해야 하고, 우수한 인력도 필요합니다.</p>
          <p dmcf-pid="HE13bdSgye" dmcf-ptype="general">개별 기업을 넘어 정부와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p>
          <p dmcf-pid="XDt0KJvaWR" dmcf-ptype="general">영국은 정부와 5개 대학이 공동투자해 세계적 AI 연구 기관인 앨런 튜링 연구소를 설립했고, 미국은 산학연이 연합해 미 전역에 국립 AI 연구소를 확충했습니다.</p>
          <p dmcf-pid="Zvb2MktslM" dmcf-ptype="general">우리 정부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위한 AI 연구 거점 조성에 2028년까지 36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p>
          <p dmcf-pid="5TKVREFOlx" dmcf-ptype="general">KBS 뉴스 지형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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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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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oyG08rRyP" dmcf-ptype="general">지형철 기자 (ican@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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