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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살 딸 공격적 태도로 대하는 엄마-할머니…오은영 “따로 살아야 돼”(금쪽같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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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newsen/20240510210807141oson.jpg" data-org-width="843" dmcf-mid="PC4jeA5r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newsen/20240510210807141oso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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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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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newsen/20240510210807541gubx.jpg" data-org-width="640" dmcf-mid="QJAWsY41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newsen/20240510210807541gu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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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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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pqJ4iTNRi"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dmcf-pid="GfQEnD3IdJ" dmcf-ptype="general">딸과 손녀를 공격적 태도로 대하는 엄마와 할머니가 등장했다.</p>
          <p dmcf-pid="H4xDLw0Ced" dmcf-ptype="general">5월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가 때린다는 손녀딸, 과연 사실일까?'라는 사연이 공개됐다.</p>
          <p dmcf-pid="XY5fu4wMMe" dmcf-ptype="general">이날 6세 아들, 5세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할머니가 출연했다. 남편과 이혼하면서 할머니 집으로 이사해 아이들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엄마는 "딸과 할머니가 매일 싸우는 것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ZHt8z6medR" dmcf-ptype="general">이후 공개된 딸과 할머니의 일상. 할머니는 금쪽이를 때리려는 듯 손을 드는가 하면 "우는 소리 하지 마" "시끄러워" "저리 가"라며 윽박지르는 등 공격적인 말투로 짜증을 냈다.</p>
          <p dmcf-pid="51pxKMCniM"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이 댁은 아이와 상호작용이 부정적이다.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못 하고 있다. 아이들이 왜 주양육자 곁에 붙어 있으려고 할까. 생존의 본능적 욕구다"며 "잘 생존하려면 양육자의 보호와 관심, 사랑, 기본적인 것을 표현했을 때 받아주는 수용 등 상호작용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밝혔다.</p>
          <p dmcf-pid="1dolESKGMx"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그걸 통해 (내면을) 잘 채우며 발달한다. 그게 있어야 견디는 힘이 생긴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tnNTryVZnQ" dmcf-ptype="general">특히 오은영 박사는 할머니에게 "계속 이렇게 하실 거면 따로 사셔야 된다. 어머니가 할머니에게 양육 맡기시면 안 된다. 이 형태의 관계가 계속되면 아이에게 되게 안 좋다. 이걸 알고 계셔야 한다"고 직언했다.</p>
          <p dmcf-pid="FOSuX7o9iP" dmcf-ptype="general">문제는 엄마 역시 할머니와 똑같은 육아 태도로 딸을 대하고 있었다는 것.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육아 방식이 할머니와 매우 유사하다. 사랑을 줘야 할 사람이 나를 동시에 공격하면 얼마나 헷갈리고 혼란스럽겠나. 자책하게 되고, 가까운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겨난다. 이걸 혼란형 불안정 애착이라고 한다"며 안타까워했다.</p>
          <p dmcf-pid="3G1478rRe6"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dmcf-pid="0Ht8z6meJ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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