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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美, 전기차·배터리 中 관세 인상안 내주 발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7:56: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와 자국 제조업 보호 정책 경쟁 고조 양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eNOO7vz9">
          <p dmcf-pid="7r4dcc1m3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다음 주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전지 등 산업에서의 대중국 관세 인상안을 발표할 전망이다.</p>
          <p dmcf-pid="zs6iEEFOpb"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 등은 9일(이하 현지시간)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르면 오는 14일 대중국 관세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p>
          <p dmcf-pid="qZNmWWf53B" dmcf-ptype="general">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전지 외 산업에 책정된 관세는 대부분 유지될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KlX77o90q" dmcf-ptype="general">이번 소식은 바이든 대통령과, 오는 11월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다 강경한 대중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경쟁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HpVVEQ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ZDNetKorea/20240510175623949lsee.jpg" data-org-width="640" dmcf-mid="UQtqPPsd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ZDNetKorea/20240510175623949ls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K4WFKKA8p7" dmcf-ptype="general">지난달 미국 백악관은 상대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 여부를 살피는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 7.5%의 3배 이상인 25%로 늘리고, 중국산 제품이 멕시코를 거쳐 우회 수입되지 않는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조사하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9i0KMMCnFu" dmcf-ptype="general">지난달에는 중국계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을 강제 매각하거나,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하기도 했다.</p>
          <p dmcf-pid="2Nq8nnyjzU"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도 지난 2월 중국 제품에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고 발언한 바 있다.</p>
          <p dmcf-pid="VXaryyVZUp" dmcf-ptype="general">다만 조 바이든 정부의 관세 인상 정책은 중국 관련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전망이다. 현 수준의 관세로도 높은 무역 장벽이 작용해 미국 시장에 거의 진출하지 않고 있어서다.</p>
          <p dmcf-pid="fjB6LLWAF0" dmcf-ptype="general">김윤희 기자(kyh@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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