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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권정열 "연세대 출신 말하면 다 놀라, 음악은 취미로만 할 줄" ('비보티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0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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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4ghmUl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SpoChosun/20240508075306964loao.jpg" data-org-width="786" dmcf-mid="FGfoCrph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SpoChosun/20240508075306964lo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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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y8alsuSm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0CM 권정열이 의외의 학력을 고백했다. </p>
          <p dmcf-pid="7W6NSO7vwC" dmcf-ptype="general">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가요계 대표 안경좌 10CM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zS4ghmUlwI" dmcf-ptype="general">최근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권정열. 송은이는 "내가 거기서 안경을 벗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추궁했고 권정열은 "10년 만에 다시 갔는데 그때랑 상황도 다르고 큰 공연을 준비하면서 궁지에 몰렸다. 저는 항상 기억에 남는 뭐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주의다. 어차피 뒷일은 모르겠고 여기서 안경 한 번 벗으면"이라며 "문제는 이거를 좋아할지 안 좋아할지 확신은 없지만 어쨌든 기억엔 남을 거니까"라고 안경을 벗은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qv8alsuSIO" dmcf-ptype="general">권정열은 "제 아이디어가 아니고 머리해주는 선생님의 아이디어였다. 책임질 자신 있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선생님들이 자신 있다 했다. 그래서 믿고 준비했다"며 "공연 전날 제대로 준비를 한다. 메이크업도 다 하면서 한다. 그걸 하고 회의를 되게 오래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BhVLIw0Crs" dmcf-ptype="general">2013년 이후 11년 만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권정열. 권정열은 "공연할 줄 아직 모를 때라 지금까지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억이었다. 이번에는 역대급으로 부담이 됐다"고 토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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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SpoChosun/20240508075307216jerk.jpg" data-org-width="786" dmcf-mid="348alsuS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SpoChosun/20240508075307216je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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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S4ghmUlOr" dmcf-ptype="general"> 운전하며 송은이는 만개한 벚꽃길에 감탄했지만 권정열은 무덤덤했다. 권정열은 "제가 시골 살아서 그런 거 같다. 저 완전 시골 살았다. 별 많은 것도 별로 감흥 없다. 너무 많았다. 하늘에 꽉 차있어서 학교 야자 끝나고 집에 올 때 계속 보면서 오는 장면이었는데 도시에 살았던 친구들은 하늘에 별 몇 개만 찍혀있어도 미치더라"라고 밝혔다.</p>
          <p dmcf-pid="9pah3ZQ0Dw" dmcf-ptype="general">이에 송은이는 "너는 그러면 거기서 공부를 잘했네? 서울로 학교를 오기 위해서. 네가 연대지?"라며 "그거 보고 되게 놀라더라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 권정열은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02학번. </p>
          <p dmcf-pid="2UNl05xpDD" dmcf-ptype="general">권정열은 "진짜 안 어울리나 보다. 모든 사람들이 다 놀란다. 그리고 웃는다. 0.6초 놀라고 0.6초부터 놀란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VujSp1MUIE"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대학을 갈 때는 음악 할 생각이 없었냐"고 물었고 권정열은 "저는 무조건 취미일 줄 알았나. 나 같은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fHREYSKGEk" dmcf-ptype="general">권정열은 "기타를 처음 배운 건 중학교 때 부모님이 추천해주셨다. 왜냐면 제가 중2병이 세게 왔다. 나쁜 짓을 한 건 없는데 표정이 안 좋았나 보다. 교습소에서 배워보라 했는데 재밌었다"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p>
          <p dmcf-pid="4XeDGv9HDc"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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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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