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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만이 사랑한 '서울의 봄'·'파묘', 상복도 터졌다…대상→최다 수상 (종합)[백상예술대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4-05-07 23:3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UtRPsd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P4KAgGk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4405tllo.jpg" data-org-width="703" dmcf-mid="KpjoYv9H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4405tll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Q89caHEu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백상예술대상'에서 '파묘' 팀이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영화부문 최다 수상했다. </p> <p dmcf-pid="tZGv9qaVzI" dmcf-ptype="general">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동엽·수지·박보검의 사회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p> <p dmcf-pid="F5HT2BNfUO" dmcf-ptype="general">냉엄한 영화계의 겨울을 깨고 각각 1188만명, 13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와 '서울의 봄'이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됐다. </p> <p dmcf-pid="31XyVbj43s" dmcf-ptype="general">먼저 '파묘'팀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최다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만큼 4관왕으로 최다 수상에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F5Y49c6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5700egkt.jpg" data-org-width="1200" dmcf-mid="8VNLWSKG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5700egkt.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31G82kPFr" dmcf-ptype="general">먼저 봉길 역의 이도현이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실 '파묘'라는 작품을 찍을 때 다른 작품 두 작품과 같이 찍고 있었던 상태여서 스케줄적으로 굉장히 좀 문제가 될 수도 있었고 피해를 끼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0tH6VEQzw" dmcf-ptype="general">또한 "'파묘'의 봉길이 어려웠고, 감독님이 미웠다. 되게 대사도 너무 어려웠고 그랬지만 세상에 쉬운 연기는 없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너무 큰 도전이었고 기회였다"고 말했다.</p> <p dmcf-pid="u7p1M6me3D" dmcf-ptype="general">그는 "오늘 이후로는 일단 군인 임동현으로서 열심히 군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 5월에 이도현으로 찾아뵙겠다"며 마무리했다.</p> <p dmcf-pid="7zUtRPsdUE" dmcf-ptype="general">이어 김병인 음악감독이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장재현 감독이 감독상의 영예를 얻었다. </p> <p dmcf-pid="zquFeQOJ7k" dmcf-ptype="general">장재현 감독은 "존경하고 훌륭하신 감독님과 어깨를 같이 나눈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상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qAaiThBWUc" dmcf-ptype="general">이어 "인내의 시간을 잘 기다려준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영화를 시작하게 만들어준 투자사 쇼박스와 팀원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태프인 '파묘' 스태프들과 이 영광을 같이 하고 싶다"라며 출연해준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않고 표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NnylbY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7005avvh.jpg" data-org-width="1200" dmcf-mid="6rXrptRu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7005avv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2buLdSguj"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화림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파묘를 생각하면 '참 현장이 즐거웠다'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KVK7oJvapN" dmcf-ptype="general">이어 "작년 한 해가 제 개인적으로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일적으로는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는 현장이 힐링이고 즐거웠다"고 현장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p> <p dmcf-pid="9VK7oJvaua" dmcf-ptype="general">또한 "'묘벤저스'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부모님이 N차 관람 열심히 해주셨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9zgiTN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8396oulc.jpg" data-org-width="1200" dmcf-mid="P3kxIrph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8396oul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42qanyj7o" dmcf-ptype="general">이어 '서울의 봄'은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작품상, 영화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p> <p dmcf-pid="fquFeQOJUL" dmcf-ptype="general">먼저 작품상을 수상하자 제작자 하이브미디어코프의 김원국 대표가 무대로 올라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4B73dxIiun" dmcf-ptype="general">그는 "1년 전부터 이 소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야겠다' 준비하면서 김성수 감독님이라는 영화의 마스터 같은 분을 만나서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게 됐다"며 김성수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먼저 표현했다.</p> <p dmcf-pid="8bz0JMCnpi" dmcf-ptype="general">이어 "'남자만 나오는 영화고 실패한 역사고, 군인 얘기인데 이런 소재를 왜 만드냐'고 말이 많았다", "그리고 끝까지 저희 영화 끝까지 진짜 예민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p> <p dmcf-pid="6iePsD3I3J" dmcf-ptype="general">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게 된 황정민은 '서울의 봄' 제작사에게 먼저 고마움을 표현하며 "둘도 없는 저의 영화 동지이고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성 씨"라며 함께 출연한 정우성을 언급했다.</p> <p dmcf-pid="PndQOw0Cz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모든 분들이 용기가 필요했던 작업이었다"라며 "그 용기가 없었는데 감독님은 여러분들은 너무나 큰 용기를 가지고 있어 '열심히 해도 됩니다', '잘하고 있으니까'라고 저희에게 용기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p> <p dmcf-pid="QLJxIrphue" dmcf-ptype="general">이어 "한 편의 영화가 나왔는데 참 시기가 안 좋았던 시기였지만 그래도 이 영화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큰 용기가 지금 제가 이 좋은 상을 받는 것 같다"며 "여러분들과 꼭 같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감사함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sEFZQ0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9980nvpv.jpg" data-org-width="1733" dmcf-mid="QXmJvCqy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09980nvpv.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f9zgiTNuM"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42qanyj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11391wfee.jpg" data-org-width="1733" dmcf-mid="WVVBNLWA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233011391wfe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5HT2BNfUQ" dmcf-ptype="general">대상을 받은 김성수 감독 역시 제작진과 스태프,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제가 영화계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저를 포함해서 한국 영화를 만드는 우리들이 더 열심히 또 더 재미있게 또 정성들여 영화를 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p> <p dmcf-pid="G1XyVbj43P" dmcf-ptype="general">'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1188만 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올라섰다.</p> <p dmcf-pid="HtZWfKA8F6" dmcf-ptype="general">'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정우성, 황정민 등이 출연했다. 13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했다.</p> <p dmcf-pid="XF5Y49c6z8"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백상예술대상</p> <p dmcf-pid="ZquFeQOJu4"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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