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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혜선 "모니터링하면서 징그럽다고 느껴…끌렸던 이유는" ('그녀가 죽었다')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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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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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MenrQOJU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dLmxIi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그녀가 죽었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10asia/20240507110407705mdbq.jpg" data-org-width="1200" dmcf-mid="1r94LqaV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10asia/20240507110407705md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그녀가 죽었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eJosMCnzm" dmcf-ptype="general"><br><br>배우 신혜선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하기로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br><br>그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녀가 죽었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녀가 죽었다'는 관음증 환자와 '관종'의 만남, 비정상들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는 쫄깃하면서도 깜짝 놀라게 한다. 마냥 무거운 스릴러물인 줄 알았지만,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아 보는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한혜선은 극 중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 한소라 역을 맡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28oBNf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그녀가 죽었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10asia/20240507110409110zagn.jpg" data-org-width="1200" dmcf-mid="Ff6MAVEQ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10asia/20240507110409110za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그녀가 죽었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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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9V6gbj4Uw" dmcf-ptype="general"><br><br>신혜선은 "영화를 재밌게 봤다.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많았지만, 크게 만족했다. 내가 연기한 거라서 객관적으로 봤어야 했다. 캐릭터가 너무 가증스럽게 느껴졌다. 내 모습은 손발이 오글거렸다. 내 실제 모습과 너무 다른 느낌이었다. 많은 작품을 한 건 아니지만, 처음 해보는 캐릭터라 낯설었다"면서 솔직하게 이야기했다.<br><br>처음 캐스팅 받았을 때 왜 하겠단 결심이 들었냐는 생각에 "안 해봤던 느낌의 캐릭터여서 끌렸다. 이중적인 모습을 보면서 연기하기에 흥미롭겠단 생각이 들었다. 악역이라곤 하기 좀 그렇지만, 나쁜 역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br><br>이어 그는 "여러 가지가 충족됐다. 비정상 범주에 들어가 있는 캐릭터다. 지금까지 했던 역할 중 비정상 범주에 들어가 있는 캐릭터는 없었다"면서 끌렸던 점을 꼽았다. 그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모니터하면서 징그럽다고 느낄 수준이었다. 그렇지만 그만큼 재밌기도 했다"면서 웃어 보였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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