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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선업튀' 김혜윤 정체 탄로나나? 변우석 "너 누구야, 정말 미래에서 왔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07: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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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072458523hvwc.jpg" data-org-width="647" dmcf-mid="1RGvM2kP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072458523hv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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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구하기 위해 다시금 시간을 건너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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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M8TmUlIG"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9회에서는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의 피습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p>
          <p dmcf-pid="Ua73AJvaDY" dmcf-ptype="general">류선재는 이날 괴한에게 피습 당한 가운데 뉴스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임솔은 충격에 빠졌다. 특히 용의자는 15년 전 임솔의 목숨을 노린 연쇄살인마로, 살인죄로 수감됐다가 며칠 전 출소한 김영수(허형규)였다.</p>
          <p dmcf-pid="uNz0ciTNDW" dmcf-ptype="general">충격에 빠진 임솔은 "다시 되돌려야 된다"며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류선재의 집을 뒤져 전자시계를 찾았지만 '오래전에 잃어버렸다'는 백인혁(이승협)의 말에 절망했다.</p>
          <p dmcf-pid="7jqpknyjsy" dmcf-ptype="general">임솔은 류선재를 찌른 범인이 2009년 자신의 납치 미수 사건의 범인이던 김영수임을 알게 됐고 "나 때문에 죽은거였어?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라며 오열했다.</p>
          <p dmcf-pid="zdtHnPsdET" dmcf-ptype="general">할머니의 손에 채워진 전자시계를 발견한 임솔은 타임슬립을 통해 2009년으로 돌아갔다. 2009년 3월 17일 연서대학교에서 눈을 뜬 임솔은 류선재가 같은 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한 것을 알게 됐고 이전과 바뀌어버린 과거에 당황스러워했다.</p>
          <p dmcf-pid="qJFXLQOJDv" dmcf-ptype="general">MT를 가게 된 임솔과 류선재. 임솔은 류선재를 계속 피했지만 류선재는 계속해서 임솔을 쫓았다. 류선재를 피해 도망치던 임솔은 전기충격기를 꺼냈고 류선재는 쓰러졌다. 그는 "내가 그렇게 싫냐"며 화를 낸 뒤 돌아섰다.</p>
          <p dmcf-pid="Bi3ZoxIimS" dmcf-ptype="general">MT 숙소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임솔은 취한 채로 야외 텐트 앞에 드러누웠다. 류선재를 떠올리던 임솔은 34살의 류선재를 떠올리며 "보고 싶다고 말할걸. 그럼 아무 일도 없었을까"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bBIw9piBEl" dmcf-ptype="general">멀리서 임솔을 지켜보던 류선재는 그가 떨어지려 하자 한번에 달려왔다. 임솔은 류선재에 "왜 따라오냐. 너한테 그렇게 못살게 굴었는데 근데 왜 나 걱정하냐. 너 바보냐. 내가 너만 생각하라고 하지 않았냐. 나 같은 거 실컷 욕하고 마음에서 지워버리지"라며 "왜 그런 일을 당하냐"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임솔은 "그냥 나 좀 모른 척해라. 걱정하지 말고 내가 어디서 뭘 하든 무슨 일이 생기든 제발 나 좀 그냥 내버려둬 주라"고 했다.</p>
          <p dmcf-pid="KbCr2Unbrh" dmcf-ptype="general">임솔은 이윽고 잠에 들었고 류선재는 그런 그를 업고 가던 도중 '소나기'를 흥얼거리는 것을 듣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솔이 "이번엔 꼭 바꾸겠다. 다시 돌아가기 전에 꼭. 미래, 내 시간으로 간다"고 말했다.</p>
          <p dmcf-pid="9KhmVuLKOC" dmcf-ptype="general">다음 날, 류선재는 임솔의 집 앞에서 "그 노래 어떻게 알고 불렀냐. 인혁이 말곤 아무한테도 들려준 적 없는 곡인데 네가 어떻게 아는데"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어디 가는데? 네 시간으로 돌아가는 거야? 너 누구야. 정말 미래에서 왔어?"라고 물어 임솔을 당황스럽게 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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