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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기 영수, 女데이트 중 딴짓→15기 현숙에 몰래 DM “직진 이미지 실추”(나솔사계)[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06: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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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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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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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6기 영수가 데이트 중 15기 현숙에게 DM을 보냈다.
 5월 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사랑을 찾으려는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6기 영수는 17기 영숙과 데이트를 했다. 6기 영수와 좋은 분위기를 형성했던 또 다른 주인공인 15기 현숙은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고독 정식을 먹는 여성 출연자들의 대화에서 15기 현숙은 "6기 영수님이 나한테 오실 줄 알았는데 영숙님한테 가서 직진하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까 택시에 타 있을 때 DM이 왔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그는 6기 영수가 17기 영숙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눈 적 있다며 “나랑도 1대 1 데이트를 해보고 싶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고 고백했지만, 영수는 17기 영숙을 선택했다.
 그런데 영수에게 온 DM은 '현숙님, 이따 대화해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현숙은 "그 메시지에 내가 기분이 좋아지더라. 내가 관심이 있나봐"라며 자신을 향한 영수의 호감 가능성에 기분 좋아 보이는 얼굴을 했다. 
 15기 현숙은 6기 영수가 눈물 이모티콘도 보냈다며 “되게 사연 있고 뭔가 얘기할 게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라며 궁금해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의 MC들은 “이러다 들키면 둘 다 놓칠 판”, “놓칠 확률이 매우 높다”라며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6기 영수는 17기 영숙과의 데이트에서 인터뷰 한 것과 다르게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숙의 반응을 좋지 않았지만, "숙소 가서 제가 다른 분과 대화해도 괜찮겠냐"는 영수의 물음에 "편하게 하라"고 답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는 "현숙님에게 가려고 했는데 영숙님이 자꾸 생각났다. 안 가면 미안할 것 같았다. 그때는 영숙님이 더 마음에 있었으니까 그 분 마음 아프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마음 가는 대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영숙과의 데이트에 대해 "살짝 호감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았다. 무난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영숙은 "제가 원래 고독정식이었던 거다. 물론 제가 그분보다 신경 쓰여 오신 건 맞겠지만, 여지 안 주고 한 사람에게 직진하는 모습이 호감 포인트였는데 저 말고 다른 사람 알아보고 싶으신 거라면 아쉽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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