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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 "한국에서 인정 받고 싶었다"…파격 변신 소감 전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2 14: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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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SpoHankook/20240502145934012eqde.jpg" data-org-width="1280" dmcf-mid="fDGY2RbY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SpoHankook/20240502145934012eq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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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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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수현이 극 중 파격변신한 소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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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현탁 감독, 배우 장기용, 천우희, 수현, 박소이가 참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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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 연출 조현탁)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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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수현은 극 중 특수분장을 하고 연기를 펼쳤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저도 제가 저를 잘 못알아봤다"며 "저희 매니저들도 대본을 건네줬을 때, '예쁘지 않은 모습인데 괜찮을까'라는 우려를 했다. 하지만 저를 생각하고 이 역할을 제안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기도 했고, 너무 끌렸다"고 전하며 작품 참여 소감에 대해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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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수현은 해당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어릴 적 외국에서 살았는데, 한국에 들어오면서 늘 한국에서 인정 받으려고 하는 갈증이 있던 것 같다"며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다른 작품을 또 하고 싶어서 금방 선택한 것 같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리허설을 길게 하는 것처럼 작품에 대해 자유로움을 주시려고 많이 노력해주셨다. 그래서 보다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 저에게 날개를 달아주셨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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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오는 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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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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