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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업튀’ 택시기사 허형규, 대사 한 줄 없이 장르 파괴급 존재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1 1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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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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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Gguphj4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이스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newsen/20240501122909496sxgn.jpg" data-org-width="650" dmcf-mid="frwbqyDx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newsen/20240501122909496sxg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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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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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9veMUWALT"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dmcf-pid="PfWidzHEnv" dmcf-ptype="general">배우 허형규가 ‘선재 업고 튀어’에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p>
          <p dmcf-pid="QblMQ0TNiS" dmcf-ptype="general">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연출 윤종호, 김태엽/극본 이시은)에서 택시 기사 영수 역을 맡은 허형규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긴장감을 선사하며 청량한 로맨스를 스릴러로 만들고 있다.</p>
          <p dmcf-pid="xqCQ6FSgMl" dmcf-ptype="general">이번 주 방송에서는 택시 기사 영수와 임솔(김혜윤 분)의 2008년 9월 1일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임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것이 아닌 택시 기사의 납치와 임솔의 도망, 그 과정 중에 택시 기사 영수의 고의적 가해로 인한 것이라는 전말이 공개됐다.</p>
          <p dmcf-pid="y7O641hLJh" dmcf-ptype="general">허형규는 극 중 ‘최애’를 지키기 위해 임솔(김혜윤 분)이 두 번의 타임슬립을 해도 반복해 어김없이 나타나는 택시 기사로 등장하는 순간 스릴러가 되는 장르 파괴급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텅 빈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장면 장면을 압도했다. 특히 대사 한 줄 없이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허형규를 향해 시청자는 "택시 기사 나오지 마", "택시 기사만 나오면 소리 지름" 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p>
          <p dmcf-pid="WeFcj4phJC" dmcf-ptype="general">‘선재 업고 튀어’는 ‘최애’ 아이돌을 살리기 위해 15년 전으로 타임슬립 하는 운명적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촘촘한 스토리 구성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찰떡같은 열연까지 더해져 화제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드라마에 흠뻑 빠진 시청자들은 팬덤 ‘(솔선)수범이’를 자처하고 있는 상황.</p>
          <p dmcf-pid="YZjq7vkPnI" dmcf-ptype="general">극 초반부터 등장했던 의문의 택시 기사는 화면으로 얼굴의 일부만 나왔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공개된 얼굴의 하관으로 범인 찾기에 나서는 등 과몰입을 유발했다.</p>
          <p dmcf-pid="GFE9bYrRdO" dmcf-ptype="general">이처럼 시청자의 추리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번의 타임슬립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택시 기사 영수가 임솔이 바꾼 운명에서 어떤 악행을 저지르며 존재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p>
          <p dmcf-pid="H4YnJqXDds"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dmcf-pid="XZjq7vkPM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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