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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들리십니까? 김수현·김지원 몸값 올라가는 소리..인성도 갓벽 [Oh!쎈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1
2024-04-30 22:04: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27dq7GkJ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mtOmLK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poctan/20240430220423319upfd.png" data-org-width="650" dmcf-mid="0BvzyvkP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poctan/20240430220423319upfd.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zJPExP7vMO"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strong>“이게 주인공의 여유인가”</strong></p> <p dmcf-pid="qLMreMBWMs" dmcf-ptype="general">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안방을 떠났다. 하지만 그 여운은 종영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관짝 엔딩’에 대한 호불호 반응 때문이 아니라 주연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남긴 품격 덕분이다. </p> <p dmcf-pid="Blr1srnbim" dmcf-ptype="general">김수현과 김지원은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각각 백현우와 홍해인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서로에게 반했던 연애 시절부터 권태기를 겪게 되는 3년 차 부부 생활까지, 재벌가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p> <p dmcf-pid="bEgvNg6FJr" dmcf-ptype="general">남녀 주인공이 김수현과 김지원 아니었으면 이 정도의 인기는 어려웠을 거라고 시청자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까지 입을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매 장면 디테일한 연기로 설득력을 불어넣었고 보기만 해도 안구가 정화되는 투샷으로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이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LMreMBW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poctan/20240430220425122oqip.png" data-org-width="530" dmcf-mid="pb0xU0TN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poctan/20240430220425122oqip.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9KUR7UWAiD" dmcf-ptype="general">이는 현장에서 느낀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느낀 부분이다. </p> <p dmcf-pid="21WbGWwMLE"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장영우 감독은 30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김수현, 김지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다. 연기로는 두 배우 모두 100점 만점이었고,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대하는 자세와 인성적인 부분에서도 정말 훌륭한 배우들이었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VHpMupyjLk" dmcf-ptype="general">각각 홍해인과 백현우 역에 200% 녹아들어 신드롬 급 인기를 견인한 김지원-김수현에 대해 “서로 다르지만 서로를 의지하고 보완해 주는 찐 부부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며 “상대방이 힘들 땐 기다려주고 귀 기울여주는 모습이 옆에서 봐도 짠하고 감동적이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p> <p dmcf-pid="fWFP0FSgdc"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제일 어른이었던 홍만대 역의 김갑수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극 중 사위로 나온 김수현에 대해 “다른 데서도 잘했지만, 이번 작품에서 특히 잘했다. 정말 역할 소화를 잘하더라. 젊은 후배들이 그런 복합적인 연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 ‘수현아, 너 정말 잘한다. 너는 젊은 연기자 중에 톱이야’ 문자도 보냈다”고 칭찬했다. </p> <p dmcf-pid="4XUR7UWAMA" dmcf-ptype="general">손녀로 호흡을 맞춘 김지원에 관해서도 “같은 나이 또래의 젊은 여자 연기자들이 워낙 많지 않나. 그중에서 어떻게 하든 살아남아야 한다. 각자 가지고 있는 어떤 매력이든 발산해야 한다. 그런데 ‘얘는 (계속) 연기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인성도 좋다. 지원이는 이제 정말 시작이 아닌가 싶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p> <p dmcf-pid="8KQDMQzTej" dmcf-ptype="general">동료 배우들도 마찬가지. 천다혜 역의 이주빈은 종영 인터뷰 자리에서 “막연하게 주인공들은 이럴거야 하던 게 없었다. 연기적으로든 인간적으로든 배울 게 많았다. 이게 주인공의 여유인가 싶더라. 연기할 때 집중하고 아닐 땐 스태프들 배우들을 챙기고. 에너지 자체가 밝다. 자신감에서 나오는 여유인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G0xU0TN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poctan/20240430220425673wuka.png" data-org-width="650" dmcf-mid="ULsFIso9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poctan/20240430220425673wuka.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PfesJeKGea"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 마지막 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8.4%, 최고 31%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최고 27.3%를 기록하며 박지은 작가가 전작인 ‘사랑의 불시착’으로 세웠던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갈아치웠다. 첫 방송부터 종영까지 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지키며 8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p> <p dmcf-pid="QfesJeKGRg" dmcf-ptype="general">현재 김수현과 김지원의 인기는 신드롬 급이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갖게 된 김수현은 “캐릭터를 연구했던 시간까지 하면 1년이 넘는 시간을 백현우와 함께 했는데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다. 저에게도 정말 특별한 작품이 됐다. 행복했다”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p> <p dmcf-pid="xKQDMQzTeo" dmcf-ptype="general">김지원도 “시청자분들이 탑승하신 롤러코스터에 같이 타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함께 즐기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배님들 연기하는 모습 볼 때마다 감탄하며 넋을 놓고 보는 순간들이 많았다. 그 순간들이 저한테 그리고 배우 김지원한테 배움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홍해인은 저에게 ‘네잎클로버’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내비쳤다.</p> <p dmcf-pid="yp9gV9tsnL" dmcf-ptype="general">한편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는 정려원과 위하준 주연의 ‘졸업’이 5월 11일 오후 9시 20분부터 안방을 찾는다. </p> <p dmcf-pid="WfesJeKGLn"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p> <p dmcf-pid="YB6kQ6uSni"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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