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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들통날 걸 red lie, 못 피할 걸 red line”...사이버 렉카 향한 장원영의 우아한 저격 [MK★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13: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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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kVFMBW5B">
          <p dmcf-pid="ygHNPrnbXq" dmcf-ptype="general">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가사가 화제다. 가사를 통해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사이버 렉카를 저격한 것.</p>
          <p dmcf-pid="WaXjQmLKXz" dmcf-ptype="general">아이브는(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했다.</p>
          <p dmcf-pid="YlKvcZIiZ7" dmcf-ptype="general">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Accendio)’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장원영이 단독 작사로 참여한 ‘블루 하트(Blue Heart)’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S9Tk5Cn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가사가 화제다. 장원영은 가사를 통해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사이버 렉카를 저격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mksports/20240430133607693zfpi.jpg" data-org-width="540" dmcf-mid="QDaBX8Ul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mksports/20240430133607693zf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가사가 화제다. 장원영은 가사를 통해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사이버 렉카를 저격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v2yE1hLYU" dmcf-ptype="general">
           아이브 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한 ‘블루 하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들통날 걸 red lie, 못 피할 걸 red line”이라는 가사다. 이를 접한 리스너들은 ‘새빨간 거짓발(red lie)’의 결과가 ‘빨간줄(red line)’을 뜻하는 것으로, 장원영이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div>
          <p dmcf-pid="XaXjQmLKYp" dmcf-ptype="general">데뷔 후 많은 악플은 물론이고 가짜 뉴스에 시달려 왔던 장원영은 대표적인 연예계 사이버렉카인 탈덕수용소를 고소하며 법적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 본사를 둔 구글에 4번이나 신상정보 제공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알렸다.</p>
          <p dmcf-pid="ZNZAxso9Y0" dmcf-ptype="general">탈덕수용소는 형식적으로나마 사과문을 올린 뒤 계정을 삭제했지만, 이후 진행된 재판에서 법원은 그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장원영 측의 손을 들어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탈덕수용소는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한 상황이다.</p>
          <p dmcf-pid="5j5cMOg253" dmcf-ptype="general">이 같은 탈덕수용소의 고소는 가짜 뉴스를 양산해 왔던 사이버 렉카 채널을 대상으로 소송이 가능하다는 선례를 만들어 내며, 재판 결과와 관련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p>
          <p dmcf-pid="1HPZOUWAtF"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tXQ5IuYctt"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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