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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테더코인 미끼’ 범죄 또…현금 3억 원 들고 도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16:46:08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NAvYrR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rvyuBZw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경찰서(사진 출처 :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Channela/20240429163958355fecq.jpg" data-org-width="540" dmcf-mid="VSmO53va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Channela/20240429163958355fe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남경찰서(사진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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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MgNlyDxYr"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테더코인을 미끼로 현금을 절도한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div>
          <p dmcf-pid="6RajSWwM5w"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쯤 "한 남성이 테더코인을 팔겠다고 한 뒤 현금만 들고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p>
          <p dmcf-pid="PeNAvYrR5D" dmcf-ptype="general">남성은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피해자에게 테더코인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겠다고 접근한 뒤, 현금 3억 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p>
          <p dmcf-pid="QarsZFSgYE" dmcf-ptype="general">남성은 피해자에게 코인을 보낸 것처럼 휴대전화 화면을 조작해 속인 뒤, 현금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p>
          <p dmcf-pid="xNmO53va1k" dmcf-ptype="general">카페에는 피해자를 남성에게 소개해 준 중개인도 있었는데, 경찰은 중개인을 붙잡은 뒤 인근 수색 끝에 돈을 들고 달아난 남성도 붙잡았습니다. </p>
          <p dmcf-pid="y0K2naP35c" dmcf-ptype="general">경찰은 체포한 남성과 중개인 외에도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의 조사 대상에는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는 인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W7f8acRuYA" dmcf-ptype="general">테더코인은 미국 달러와 가치가 1:1로 연동돼 다른 코인에 비해 가격이 안정적인 코인인데, 최근 테더코인을 미끼로 한 범죄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테더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지인을 유인한 뒤 둔기로 폭행하고 현금 5억 원을 들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Yz46Nke7Zj" dmcf-ptype="general">경찰은 남성을 절도 혐의로 입건한 뒤 다른 관계자들도 사건을 공모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p>
          <p dmcf-pid="GPnoISc6HN" dmcf-ptype="general">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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