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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경악' 고양이 사체 500구..동물 학대 사연 들어보니[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0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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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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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arq6yDxvW"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mBPWwM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tarnews/20240429074658296hpwp.jpg" data-org-width="1024" dmcf-mid="YfD74vkP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tarnews/20240429074658296hpw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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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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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jsbQYrRCT" dmcf-ptype="general">
           <br>'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동물 학대와 관련한 충격적인 사연이 등장한다.
          </div>
          <p dmcf-pid="1HpamV3ISv"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4회에는 동물 보호 단체를 운영하는 사연자가 등장해 자신이 직접 겪었던 참혹한 동물 학대 사건과 동물 보호 단체의 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p>
          <p dmcf-pid="tXUNsf0CWS" dmcf-ptype="general">끊임없는 동물 학대와 유기 동물의 증가 등으로 동물 보호 단체도 더는 감당하기 힘들다며 "유기도 문제지만 요즘은 '애니멀 호더'도 문제"라고 토로한 사연자는 실제로 마주한 피폐한 현장 이야기를 보살들에게 들려줬다.</p>
          <p dmcf-pid="FCGMaUWATl" dmcf-ptype="general">뉴스에 소개되어 화제가 됐던 천안의 '애니멀 호더' 사건을 자신이 직접 출동했던 최악의 사례로 꼽으며 악취 신고로 출동한 현장에서 고양이 사체만 500구가량 나오고 집 입구에 분변이 30cm 정도 쌓여 있었으며 폐기물이 7.5톤이나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p>
          <p dmcf-pid="3hHRNuYcWh" dmcf-ptype="general">밤낮없이 구조와 케어를 이어나가기 벅찬 동물 보호 단체의 현실과 늘어나는 동물 사건들이 감당이 안 된다는 사연자가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병원 빚이 약 3000만 원 가까이 들었지만 구조를 해서 뿌듯했다며 또 다른 사례를 소개하자 서장훈이 "이걸 개인이 어떻게 감당합니까"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lXej7Gk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tarnews/20240429074659993nked.jpg" data-org-width="1024" dmcf-mid="GqbDSxqy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tarnews/20240429074659993nk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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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p dmcf-pid="p1zcC6uSyI"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는 복권 1등에 당첨되며 모든 걸 다 가진 듯 행복했지만 현재는 뜻밖의 시련이 찾아와 힘들다는 사연자도 보살집을 찾는다.</p>
          <p dmcf-pid="UtqkhP7vSO" dmcf-ptype="general">우연히 사본 복권이 1등에 당첨돼 스물여섯 나이에 원룸 건물과 집, 자동차까지 사며 그 행복이 오래갈 줄 알았으나 5년 전 아버지의 외도로 인한 부모님의 갈등이라는 시련이 닥쳤다며 부모님의 이혼 절차에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싶은데 편가르는 가족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uFBElQzTWs" dmcf-ptype="general">아버지가 적어 놓은 일기를 보고 어머니가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는 이야기에 서장훈이 "외도 한 걸 왜 일기장에 써"라며 웃음을 보였던 것도 잠시, 본가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싸우는 부모님을 제지하다가 가족사진을 부수고 피가 난 상태로 집을 나왔다는 얘기에 촬영장의 분위기가 무거워지기도 했다.</p>
          <p dmcf-pid="7ZujO4phym" dmcf-ptype="general">부모님의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과 사연자의 현재 상황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고, 마지막으로 고민 상담이 끝난 후 점괘를 뽑은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얘 뭐야?"라며 당황해하면서 남긴 예언이 실제 사연자가 점집에 방문해 들었던 내용과 일치해 사연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z57AI8Ulhr"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어렸을 때 이성의 조건을 재며 철없는 행동을 했지만 지금은 다 내려놓고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찾아온 사연자와 24시간 내내 배우 지창욱 덕질만 하는 70대 어머니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사연자의 이야기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p>
          <p dmcf-pid="q1zcC6uSSw"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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