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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英르완다 정책'에 아일랜드행 난민 급증…비상대책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23:50: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망명 신청자 다시 英으로 돌려보낼 긴급 법안 발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g13rnb7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kUzhj4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일랜드 법무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yonhap/20240428234620592cdzy.jpg" data-org-width="1200" dmcf-mid="pDJGZcRu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yonhap/20240428234620592cd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일랜드 법무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7SKwsxqyFv" dmcf-ptype="general">(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 회원국인 아일랜드가 영국의 '르완다 정책' 여파로 자국으로 건너오는 난민이 급증했다며 비상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p>
          <p dmcf-pid="zv9rOMBWzS" dmcf-ptype="general">헬렌 매켄티 아일랜드 법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에 "망명 신청자를 영국으로 효과적으로 다시 돌려보낼 수 있도록 하는 긴급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유로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p>
          <p dmcf-pid="qH6hvnf57l" dmcf-ptype="general">또 오는 29일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내무장관과 회동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BXPlTL410h"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지난주 의회에서 최근 아일랜드에 유입된 망명 신청자 80% 이상이 영국 땅인 북아일랜드에서 국경을 넘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p>
          <p dmcf-pid="bLWQR3va7C" dmcf-ptype="general">또 25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보도된 인터뷰에서는 "이들이 (르완다로 이송될까 봐) 영국에 남아 있기를 두려워한다"며 "아일랜드와 EU에서 피난처를 구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KoYxe0TNFI" dmcf-ptype="general">아일랜드섬 안에 있는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EU와 결별한 영국과 EU 사이의 유일한 육상 국경으로, 출입국 심사가 없어 사실상 개방돼 있다. </p>
          <p dmcf-pid="9gGMdpyj0O" dmcf-ptype="general">영국은 영국해협을 통해 유입되는 이주민을 막기 위해 이들을 비행기에 태워 르완다로 보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p>
          <p dmcf-pid="2jZdn7Gk7s" dmcf-ptype="general">영국 의회는 최근 인권 침해, 국제법 위반 논란 속에서도 르완다 난민 이송 법안을 가결했고 리시 수낵 총리는 7월께 르완다행 첫 항공기를 띄우겠다고 예고했다.</p>
          <p dmcf-pid="VA5JLzHE0m" dmcf-ptype="general">shine@yna.co.kr</p>
          <p dmcf-pid="4G8CSiVZpw"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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