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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요정식탁' 임수정 "'미사' 성공 후 칩거 생활, 겁나고 위축돼서 숨어 살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8
2024-04-28 19:05: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Lf52FOB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3Mqy7Gk9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35340rqvg.jpg" data-org-width="1000" dmcf-mid="XHrts5Cn9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35340rqv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WDxke7B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37086ssht.jpg" data-org-width="1000" dmcf-mid="Z8lYcyDx9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37086ssh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Hf3Itlo2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39121zceh.jpg" data-org-width="1000" dmcf-mid="5GY1mZIi2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39121zce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TbZwHsdfV"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수정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성공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음에도 칩거 생활을 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p> <p dmcf-pid="6znVZ9ts92" dmcf-ptype="general">28일 정재형이 진행하는 웹 예능 ‘요정식탁’에선 임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23년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p> <p dmcf-pid="PPwJqeKGB9" dmcf-ptype="general">잡지모델 출신의 임수정은 “키도 큰 편도 아닌데 무슨 자신감으로 전속모델 응모를 했나 모르겠다. 어릴 때부터 배우, 유명인, 이런 직업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이 길을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입을 뗐다.</p> <p dmcf-pid="Qm3Sghj4KK" dmcf-ptype="general">이어 “전문 모델 같은 체격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굴이) 나쁘진 않았다. 어릴 땐 지금보다 자존감이 더 높았다. 운이 좋게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속모델로 1년 정도 활동을 했다”라며 데뷔 비화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wJqeKG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40745jckn.jpg" data-org-width="1000" dmcf-mid="1SvZwHsdK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40745jck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8Ee7MBW9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43450cshq.jpg" data-org-width="1000" dmcf-mid="tuXEQcRuK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43450csh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AHmewiB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45562cgez.jpg" data-org-width="1000" dmcf-mid="F5Fsdrnb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45562cge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ROo9nf5Vz" dmcf-ptype="general">잡지모델로 활동하던 중 ‘학교4’를 통해 배우로 데뷔, 첫 영화 주연작인 ‘장화, 홍련’으로 전성기를 맞은 임수정은 “그때 오디션을 봤는데 ‘나 그냥 오늘 즐기고 갈게요’라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 그게 감독님 눈엔 ‘쟤는 뭔데 간절함이 없어 보이냐’ 싶어 도리어 인상적으로 보였던 것 같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GdCaVo8tb7" dmcf-ptype="general">오디션에서 합격한 후에야 자신의 역할을 알게 됐다는 그는 “영화를 리드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순간부터 멘붕이 왔다. 오디션 때 있었던 높은 자존감은 사라졌다”면서 “현장에서 NG를 내면 숙소에 와서 울었는데 다음 날 염정아가 ‘감독님, 숙소에서 귀신이 우는 소리가 들려’라고 하더라”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OpTNSc6B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47787gfgt.jpg" data-org-width="1000" dmcf-mid="3pi2XK1m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47787gfg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1PuSpyjq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50249yvkl.jpg" data-org-width="1000" dmcf-mid="9cMqy7Gkq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tvreport/20240428190550249yvk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TbZwHsd2p" dmcf-ptype="general">‘장화, 홍련’의 성공 이후 차기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은데 대해선 “내 일생일대의 최고의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캐릭터 이름이 은채였는데 어딜 가도 은채로 불렸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p> <p dmcf-pid="50RBWzHEb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드라마가 너무 잘 돼서 위축됐던 게 그 인기가 감당이 안 됐다. 20대 어린 나이에 큰 커리어를 쌓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온전히 나로 살지 못했다. ‘이 이미지 안에서 살아야 하는구나’란 생각에 사람들도 안 만나고 집에만 숨어 있었다.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좋아해주시는 걸 받아들여야 했는데 겁이 났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1eIg2L41B3" dmcf-ptype="general">“그땐 만날 집에만 있고 가까운 친구들과 밤에 잠깐 만나곤 했다. 뱀파이어 같은 생활을 했다”라는 것이 임수정의 설명.</p> <p dmcf-pid="tuJ9Hb5rBF" dmcf-ptype="general">이후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나 3년의 공백기를 가진 그는 “정말 이루고 싶은 순간이었고 그걸 해냈는데도 기분이 뚝 떨어졌다. 그때부터 몇 년 간 커리어에 집중하는 것보다 내 개인의 삶에 집중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Fs0valA8qt"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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