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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高에 서민경제 직격탄…카드사 연체율 급등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18:18: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한카드 연체율 9년여만에 최고 <br>"고금리 여파로 상환부담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5FewiBOb">
          <p dmcf-pid="Wdt0JmLKmB"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TY4aP3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kedtv/20240428175329213klcp.jpg" data-org-width="540" dmcf-mid="xOV8rXOJ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kedtv/20240428175329213klc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4yG8NQ0Dz" dmcf-ptype="general">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여파로 서민들의 급전 창구인 카드사의 연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H8WH6jxpO7" dmcf-ptype="general">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신한카드의 연체율은 1.56%로 전년 동기(1.37%) 대비 0.19%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9월(1.68%) 이후 9년여 만에 최고치다.</p>
          <p dmcf-pid="XtAEF4phru" dmcf-ptype="general">하나카드의 연체율도 1.94%로 전년 동기 대비 0.80%포인트나 올랐다. 우리카드는 1.46%로 전년 동기 대비 0.21%포인트,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31%로 전년 동기 대비 0.12%포인트 각각 올라 모두 2019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NH농협카드의 1분기 말 연체율도 1.53%로 전년 동기 대비 0.19%포인트 뛰었다.</p>
          <p dmcf-pid="ZFcD38UlrU" dmcf-ptype="general">카드사의 연체율은 카드 대금과 할부금, 리볼빙서비스, 카드론, 신용대출 등 전체 차주 중 1개월 이상 연체한 비율을 뜻한다. 연체율이 이 같이 오른 것은 대출금을 갚지 못한 서민들이 늘었다는 의미다.</p>
          <p dmcf-pid="53kw06uSDp" dmcf-ptype="general">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이 늘고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상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r>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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