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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이 회동’ 앞두고 여야 ‘동상이몽’…대북정책도 공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0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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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zmxBZIiC1"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fqsMb5CnS5"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첫 회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p>
          <p dmcf-pid="4BORK1hLWZ"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압승한 총선 결과에 따라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8Jtwnf0ChX" dmcf-ptype="general">보도에 전현우 기자입니다.</p>
          <p dmcf-pid="6iFrL4phhH"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Pn3mo8UlyG" dmcf-ptype="general">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진행되는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동.</p>
          <p dmcf-pid="QI65hjxpSY" dmcf-ptype="general">회담 전략 등을 두고 양측 고심이 깊어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먼저 논평을 통해 민생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xCP1lAMUSW" dmcf-ptype="general">특히,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회동 의제 관련 신경전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yfvL8UWATy"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의제로 제시했다가 불발된 민생회복지원금, 채 상병 특검법 등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WZgb1hj4hT" dmcf-ptype="general">[정희용/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국민께서 보여주신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라는 뜻으로 오독해서도 안 됩니다."]</p>
          <p dmcf-pid="Y5aKtlA8lv" dmcf-ptype="general">이에 맞서 민주당은 총선 압승으로 확인한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p>
          <p dmcf-pid="G1N9FSc6lS"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예민한 의제도 가감 없이 대화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겁니다.</p>
          <p dmcf-pid="H7rQqXOJWl" dmcf-ptype="general">실무 협상 과정에서의 대통령실 태도도 지적하며 국정 기조가 변할 것인지 의구심까지 든다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XzmxBZIiyh" dmcf-ptype="general">[최민석/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4.10 총선을 통해 국민께서는 분명히 명령하셨습니다. 영수회담은 그런 총선 민의에 대통령께서 화답하는 자리입니다."]</p>
          <p dmcf-pid="ZKCd2FSgTC" dmcf-ptype="general">회동을 앞두고 '4·27 판문점 선언 6주년'을 맞아 대북 정책 관련 날선 공방도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59hJV3vahI"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총선 이후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언급을 겨냥해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 다리를 건너고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12lif0TNvO"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맞섰습니다.</p>
          <p dmcf-pid="td1DiV3ISs" dmcf-ptype="general">KBS 뉴스 전현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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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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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iFrL4phTr" dmcf-ptype="general">전현우 기자 (kbsni@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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