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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개 의대 앞으로 매주 하루 쉰다‥더 불안해진 환자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2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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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hzSJxqynX"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y9YgJ2XMH"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vbyLeKGJG" dmcf-ptype="general">전국 20개 의대 병원 교수들이 앞으로 매주 하루를 휴진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PGfXjL41nY" dmcf-ptype="general">일회성의 보여주기식 휴진이 아니라 당분간 매주 하루 쉬겠다는 방침을 굳혔고, 수도권 대형병원 '빅5'도 휴진을 결정한 상태입니다.</p>
          <p dmcf-pid="QqobSOg2iW" dmcf-ptype="general">응급환자는 진료한다는 입장이지만, 꾸준히 병원을 찾아와 진료를 받아야 하는 중증 질환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xAXkVBZwey"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yYVHNnf5e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WC7ldQzTRv" dmcf-ptype="general">서울의 한 대형 대학병원.</p>
          <p dmcf-pid="Y8DPZWwMdS" dmcf-ptype="general">사흘 뒤인 30일 휴진을 예고한 데 이어 다음 달 매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G1QFDjxpRl" dmcf-ptype="general">수술을 받거나 질환을 앓고 있어 꾸준히 진료받고 있는 고령층 환자들은 앞으로 진료가 어려워질까 걱정입니다.</p>
          <p dmcf-pid="H7nqhmLKnh" dmcf-ptype="general">[폐 이식 환자 (65살)] "폐렴 같은 게 위험한 병이니까, 우리는…바로바로 치료를 받아야 되니까, 진료 안 받으면 잘못되니까…"</p>
          <p dmcf-pid="XxsRFXOJeC" dmcf-ptype="general">[이진남/담도암 환자 (70살)] "저는 경북 영천에서 왔는데… 날짜를 잡아놨는데 예약 날짜에 내가 제대로 못 한다든가, 그런 문제에서는 좀 걱정은 돼요."</p>
          <p dmcf-pid="Z4E6XyDxLI" dmcf-ptype="general">전국 20개 의과대학이 참여한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젯밤, 매주 하루씩 휴진하기로 방침을 확정했습니다.</p>
          <p dmcf-pid="5pduODJqJO" dmcf-ptype="general">주당 60시간 이내 근무와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이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p>
          <p dmcf-pid="1r3sQf0Ces" dmcf-ptype="general">중증·응급환자는 진료하겠지만, 경증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외래 진료나 수술을 줄이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thzSJxqyMm" dmcf-ptype="general">[최창민/전국의대교수비대위원장] "두 달 넘게 주당 70시간 이상씩 근무를 하다 보니까, 정신적·신체적 한계에 도달했고요."</p>
          <p dmcf-pid="FPrx1Gmei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2일 40개 의대 병원들이 사정에 맞춰 주 1회 휴진을 추진하자는 방침을 정한 뒤, 각 대학병원과 수도권 5대 대형병원이 동참하고 나선 데 이어, 절반인 20곳 의대는 일회성 시위가 아닌, 상시적인 주1회 휴진 방침을 재확인한 겁니다.</p>
          <p dmcf-pid="3wFmPV3IJw" dmcf-ptype="general">정부는 아직 의료 현장의 혼란은 없다면서,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이 위법한 건 아닌지 검토에 나섰다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0hzSJxqyMD"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대 교수들은 만약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해 발표할 경우, 휴진을 늘리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p>
          <p dmcf-pid="qiXbSOg2iX" dmcf-ptype="general">더구나 교수들의 사직서 처리를 미루던 일부 대학병원이 사직서 접수를 시작하면서, 의료인력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p>
          <p dmcf-pid="UpduODJqLk" dmcf-ptype="general">MBC뉴스 유서영입니다.</p>
          <p dmcf-pid="uAXkVBZwd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강재훈, 여상훈(대전) / 영상편집: 조민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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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mMtHsdJ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강재훈, 여상훈(대전) / 영상편집: 조민서</p>
          <p dmcf-pid="qtZEfb5reN"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BvhiUtloi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315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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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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