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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두 얼굴’ 고윤 소름 끼치는 집착에 두려움 가득(‘미녀와 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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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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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7EkQUWA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poctan/20240427160537990zdct.jpg" data-org-width="530" dmcf-mid="BEz7TAMU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poctan/20240427160537990zdc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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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dXHDRbYRr"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미녀와 순정남’의 고윤이 임수향을 향한 마음이 점차 집착으로 변질된다.</p>
          <p dmcf-pid="2FagV1hLMw"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11회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의 집 앞에 따로 찾아가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Vg3FIL41iD" dmcf-ptype="general">앞서 도라는 값비싼 선물로 적극 관심을 표하는 등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하는 진단의 행동에 부담감을 느꼈다. 도라는 진단에게 정중히 거절 의사를 내비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단은 도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들이댔다. 결국 도라가 거북함을 드러내자 폭발한 진단은 그녀에게 소리치는 등 폭력적인 섬뜩한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p>
          <p dmcf-pid="fg3FIL41dE" dmcf-ptype="general">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진단의 행동이 주목되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도라의 집 앞에서 냉랭하게 대치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p>
          <p dmcf-pid="4HJdqYrRik" dmcf-ptype="general">이날 도라는 집 앞까지 찾아온 진단에 깜짝 놀라 다시 한번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한다. 하지만 진단은 꽃다발을 도라에게 전달하는 등 계속해서 자신의 방식대로 그녀에게 애정을 강요, 참다못한 도라는 불편한 기색을 한껏 표출한다. 적잖게 당황한 듯한 그녀의 표정과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진단의 얼굴이 대비되면서 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p>
          <p dmcf-pid="8TxQpSc6Rc" dmcf-ptype="general">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이 도라의 팔을 강제로 잡아당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진단의 행동에 극도로 두려움에 휩싸인 도라는 과연 한밤중 생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도라를 향한 진단의 비틀린 사랑이 향후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p>
          <p dmcf-pid="6rKbGDJqnA" dmcf-ptype="general">[사진] KBS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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