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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대 은행, ELS 배상 손실 1.6조원…은행별로 봤더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4-04-27 07:06: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융 핫&뉴]<br>5대 시중은행 ELS 손실 충당부채 1.6조원 이상<br>시중은행 등 서민금융 지원 위한 출연 협약<br>기업은행, 일 미즈호은행과 커미티드라인 계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LCS9Sc6J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Ohbhj4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BUSINESSWATCH/20240427070004887bpvf.jpg" data-org-width="645" dmcf-mid="P1GzazHE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BUSINESSWATCH/20240427070004887bpv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aSyfyDxRz" dmcf-ptype="general"><strong>ELS 배상에 금융지주 실적 뒷걸음질</strong></p> <p dmcf-pid="5zeiyiVZJ7" dmcf-ptype="general">예상한 결과였지만 막상 받아든 성적표는 뼈아프다.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국내 금융지주 1분기 실적은 1년 전보다 모두 후퇴했다. </p> <p dmcf-pid="1lp7g7Gkeu" dmcf-ptype="general">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이 실적 부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5대 금융지주가 1분기 손실 배상 관련해 반영한 충당부채가 1조6665억원에 달한다.</p> <p dmcf-pid="t2oNZNQ0nU" dmcf-ptype="general">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KB국민은행)는 1분기 홍콩 ELS 손실 보상 충당부채로 8620억원을 반영했다. 국민은행은 국내 금융사 가운데 가장 많은 8조원 규모의 홍콩 ELS를 판매했다. 그런 만큼 손실 배상 규모도 가장 크다.</p> <p dmcf-pid="FpQRlRbYRp" dmcf-ptype="general">농협금융(NH농협은행)과 신한지주(신한은행)는 각각 3416억원과 2740억원을 충당부채로 반영했다. 하나금융(하나은행)은 1799억원을, 우리금융(우리은행)은 90억원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았다.<br><br>금융감독원은 지난 달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검사결과와 함께 손실배상기준을 발표했다. 이후 ELS를 판매한 은행들은 기준안을 받아들이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제적 자율배상에 돌입한 상태다.</p> <p dmcf-pid="3pQRlRbYL0" dmcf-ptype="general">금융권에선 올해 3월말 H지수를 기준으로 손실을 산정해 배상 규모를 반영했다. 현재 H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trong>▷관련기사: 홍콩 ELS 장기전 준비하는 은행…'중국증시'만 바라본다(4월22일)</strong></p> <p dmcf-pid="0X9fwf0CM3"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현재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불완전 판매 대표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은행들은 대표사례가 공개되면 현재 지지부진한 자율배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br><br><strong>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하나은행, 최대 출연</strong></p> <p dmcf-pid="pZ24r4phdF" dmcf-ptype="general">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SC제일·한국씨티·광주은행·카카오뱅크)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oNZNQ0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BUSINESSWATCH/20240427070006281tfxi.jpg" data-org-width="645" dmcf-mid="x8t2E2FO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BUSINESSWATCH/20240427070006281tfxi.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ohv2vkPL1"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은 민생금융 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 일환이다. 지난해 말 전 은행권이 참여해 만든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1조5000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약 6000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p> <p dmcf-pid="7KngHg6FJ5" dmcf-ptype="general">공통프로그램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차주를 대상으로 일부 이자를 환급해주는 내용이다. 시중은행들은 올 상반기 내 이자 환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상당 규모의 환급이 진행된 상태다.</p> <p dmcf-pid="zPcD0DJqJZ" dmcf-ptype="general">이번 자율프로그램에서 서금원 출연 규모는 2214억원이다. 각 은행 출연금은 은행별 자율프로그램 재원 40% 수준이다.</p> <p dmcf-pid="qRws7so9JX" dmcf-ptype="general">은행별로 보면 지난해 리딩 뱅크를 차지했던 하나은행이 612억원으로 출연 규모가 가장 크다. 신한은행 404억원, 우리은행이 363억원을 출연했다. KB국민은행은 218억원이다.</p> <p dmcf-pid="BAyG6GmeiH" dmcf-ptype="general">은행권은 자체 신용대출로 취급이 어려운 고객에 대해선 출연한 재원 등을 바탕으로 서금원 등이 보증을 제공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통해 매년 3조원 이상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p> <p dmcf-pid="bohv2vkPRG" dmcf-ptype="general">이번 서금원 출연을 통해 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두텁게 해 중저신용자에서 연체와 연체우려 차주를 아우르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K8jkFke7JY" dmcf-ptype="general">또 은행권과 서금원 간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이 강화돼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서민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p> <p dmcf-pid="96AE3EdzeW" dmcf-ptype="general">은행연합회는 "이번 협약 체결 후 각 은행 이사회 등 서금원 출연을 위한 내부 의결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출연을 집행할 계획"이라며 "출연 재원이 서민금융 지원에 내실 있게 활용되고 은행권의 서민금융 지원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서금원과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2xErUrnbey" dmcf-ptype="general"><strong>기업은행, 일 미즈호은행과 300억엔 커미티드라인 계약</strong></p> <p dmcf-pid="VX9fwf0CeT" dmcf-ptype="general">IBK기업은행은 일본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엔화 300억엔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p> <p dmcf-pid="f36xCxqyiv" dmcf-ptype="general">커미티드라인은 약정 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이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에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조달 수단 중 하나다. </p> <p dmcf-pid="4AyG6GmeRS" dmcf-ptype="general">미즈호은행과 원화·엔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 계약 체결로 기업은행은 3000억원 한도를 제공하고 미즈호은행으로부터 300억엔 한도를 제공 받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만기 시점에 양측이 동의하면 1년 단위 연장이 가능하다.</p> <p dmcf-pid="8EGZxZIiJl" dmcf-ptype="general">기업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미 달러화와 호주 달러화, 일본 엔화까지 라인을 확보했고 미 달러 환산 기준 약 7억 달러의 커미티드라인을 보유하게 됐다.</p> <p dmcf-pid="6X9fwf0Cih" dmcf-ptype="general">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계약으로 최근 중동정세 불안으로 변동성이 커진 국제금융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중소기업 수출입 거래 지원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PMhMBW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BUSINESSWATCH/20240427070007648hbbz.jpg" data-org-width="645" dmcf-mid="W3S3J3va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BUSINESSWATCH/20240427070007648hbb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lp7g7GkdI" dmcf-ptype="general"><strong>토스뱅크 모임통장, 소통강화 중심 업그레이드</strong></p> <p dmcf-pid="xSUzazHEJO" dmcf-ptype="general">토스뱅크는 모임통장 사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개선했다. 우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바꿨다. 기존 커플통장에서만 제공했던 거래내역 내 댓글과 사진 설정기능을 모든 모임통장으로 확대했다. 소비탭 관리와 게시판 기능도 더했다.</p> <p dmcf-pid="yqdnWnf5es"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은 소비 탭에서 이번 달 지출 합계와 전월 대비 지출과 변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임비 사용처를 식비와 카페, 마트와 취미여가 등 22개의 카테고리로 지정하고 변경과 조회가 가능해 세분화된 지출 관리를 지원한다.</p> <p dmcf-pid="WyzbAb5rem" dmcf-ptype="general">모임통장 게시판 기능을 통해 모임장과 모임원 누구나 자유롭게 게시글을 올릴 수 있다. 모임 일정과 장소 등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댓글과 사진 업로드를 통해 소통도 가능하다.</p> <p dmcf-pid="YMDmumLKRr" dmcf-ptype="general">토스뱅크 관계자는 "모임통장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 추가와 UI의 직관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wX1R1hL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BUSINESSWATCH/20240427070008942xphm.png" data-org-width="645" dmcf-mid="G5CS9Sc6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BUSINESSWATCH/20240427070008942xphm.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HcyG6GmeLD" dmcf-ptype="general"><strong>화재보험, 민관 협력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 늘린다</strong></p> <p dmcf-pid="XNSyfyDxdE" dmcf-ptype="general">한국화재보험협회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4개 기관과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국민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p> <p dmcf-pid="ZSp7g7GkJk" dmcf-ptype="general">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세종과 경남 사천 등 26개 지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어린 시절부터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 안전체험교육 참여 인원을 전년대비 2만명 늘어난 5만여명을 목표로 확대 운영한다.</p> <p dmcf-pid="5EYXQXOJic" dmcf-ptype="general">어린이와 성인 등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필수 프로그램 10종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p> <p dmcf-pid="1YqKcK1mnA" dmcf-ptype="general">이승우 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은 "정부 기관과 민간 협력을 통해 안전체험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화 안전만 강화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p> <blockquote class="pretip_frm" dmcf-pid="tGB9k9tsij" dmcf-ptype="pre"> <strong>'금융 핫&뉴'</strong>는 한 주간 선보인 새로운 금융상품과 은행·보험·카드 등 금융사들의 눈에 띄는 움직임을 간추린 비즈워치 금융부의 주말 코너입니다. <strong>[편집자]</strong> </blockquote> <p dmcf-pid="FkWHPHsdRN" dmcf-ptype="general">노명현 (kidman04@bizwatch.co.kr)</p> <p dmcf-pid="3524r4phia"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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