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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29일 회담…“의제 제한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5:18: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명씩 배석 "1시간 기본 더 길어질 수도"<br>민생 및 국정현안 논의 독대 가능성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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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지난 대선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방송토론회에서 만나 주먹을 맞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ado/20240426151309144gmuh.jpg" data-org-width="640" dmcf-mid="QuQkHaP3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ado/20240426151309144gm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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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대선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방송토론회에서 만나 주먹을 맞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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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한다.<br><br> 윤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은 2022년 취임 이후 처음이다.<br><br>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이같이 각각 발표했다.<br><br> 홍 수석은 브리핑에서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br><br> 또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국정 현안을 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br><br> 이날 회담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 천준호 비서실장 및 정책위 의장과 대변인 등 각 3명씩 배석한다.<br><br>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차담 아니면 오찬이었는데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날짜를 마냥 늦출 수 없었다”며 “오찬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치 않고 가장 빠른 날 하자는 두 분의 뜻을 감안해서 결정했다”고 전했다.<br><br>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독대 여부에는 “두 분간 시간은 두 분이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씀 나누시다가 자연스럽게 시간이 필요하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초청에 응해주셨으니 준비 잘해라, 잘 모시도록 해라’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br><br>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회담 시간 및 결과 발표 주체와 관련 “우선 1시간을 기본 시간으로 했고, 시간 제한 없이 두 분 말씀이 길어지면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끝나자마자 공동 합의문은 문안 작성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용산은 용산대로,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대화 나눈 것을 중심으로 해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br><br> 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이전 사례를 봐도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민생 현안이고 국민적 관심 사항들에 대해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만남 속에서 모멘텀을 찾으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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