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단독] 알리발 중국 짝퉁…“한국 소비자 보호” 레이 장 약속 지킬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4:51: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리 “즉시 환불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TTL8Gmep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skTiVZ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리에서 구매한 모조품. 알리 측은 이 사진을 보자마자 즉시 환불을 약속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egye/20240426140941203idmz.jpg" data-org-width="680" dmcf-mid="PR6ZCMBW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egye/20240426140941203id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리에서 구매한 모조품. 알리 측은 이 사진을 보자마자 즉시 환불을 약속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EWNJ0TNzI" dmcf-ptype="general">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모조품 근절에 나서겠다.”
          </div>
          <p dmcf-pid="HRR3TiVZzh"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알리)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기자간담회’에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한국 고객과 한 약속이다.</p>
          <p dmcf-pid="XDD8uso9FC" dmcf-ptype="general">장 대표는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한국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짝퉁’(모조품) 근절을 강조했다.</p>
          <div dmcf-pid="ZiiuGg6FzI" dmcf-ptype="general">
           모조품 유통으로 통신판매중개자인 알리에 책임을 물을 수 없지만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파격적인 보상안을 제시한 것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ab1cRu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2월 6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기자간담회에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egye/20240426140941374fhdd.jpg" data-org-width="600" dmcf-mid="QnOMblA8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egye/20240426140941374fh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2월 6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기자간담회에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ooqZjxpUs" dmcf-ptype="general">
            26일 세계일보 취재에 따르면 모조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처음 했던 우려와 달리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다.
          </div>
          <p dmcf-pid="tAA23DJqum" dmcf-ptype="general">세계일보는 앞선 10일 알리에서 미국에 본사를 둔 운동화 제조사 ‘호카 오네오네’(HOKA ONE ONE) 정품이라고 광고하는 운동화 3개를 구매해 이중 1개를 받았다. 나머지 2개는 아직 배송 중이다.</p>
          <p dmcf-pid="FbbvEV3I7r"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20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이 운동화는 알리에서 단돈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p>
          <p dmcf-pid="3TTL8Gmeuw" dmcf-ptype="general">가격만 놓고 보면 모조품이 의심됐지만, 만듦새나 긍정적인 구매 후기가 이어져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겼다.</p>
          <p dmcf-pid="tZKWCMBW0O" dmcf-ptype="general">또 판매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스토어 ‘HOKA’라는 공식 명칭과 로고를 앞세워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팔아 나름 신뢰성을 높였다.</p>
          <p dmcf-pid="p77Cjb5ruE"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품 확인 결과 예상처럼 모조품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U77Cjb5ruk" dmcf-ptype="general">주문 후 약 14일 만에 도착한 첫 번째 제품은 포장 상자 없이 비닐에 담겨 배송됐다.</p>
          <p dmcf-pid="u11EJ0TNpc" dmcf-ptype="general">배송된 상태만 봐도 모조품임을 확신할 수 있었지만, 정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태그’(상품 정보 등을 담은 표)도 없었고, 정품과 비교해 엉성한 마감이 한눈에 들어왔다.</p>
          <p dmcf-pid="7ffGsP7vpA" dmcf-ptype="general">얼핏 봐선 정품과 구별이 안 되지만 세세한 디테일을 살펴보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모조품임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p>
          <p dmcf-pid="zaab1cRuFj" dmcf-ptype="general">제품 페이지에는 그럴듯하게 사진 찍어 올렸지만 실제 상품은 질 낮은 중국 공장 제품인 것이다. HOKA 신발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된다.</p>
          <p dmcf-pid="q22Wr8UlUN" dmcf-ptype="general">또 신발에 사용된 공업용 접착제 냄새가 매우 심했다. 운동화는 깔창 부분을 본딩 처리하는 게 일반적이다. 문제의 제품은 정품과 비교해 역할 정도의 악취를 풍겼다. 이에 자칫 발에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 두려움마저 들었다.</p>
          <div dmcf-pid="BxxtSd9Hua" dmcf-ptype="general">
           더 큰 문제는 모조품을 판매한 중국 사업자가 돌연 스토어를 폐쇄하고 사라진 점이다. 정품 여부를 떠나 환불할 주체가 사라져 구매 대금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됐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ddpWL41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품과 비교해 엉성한 마감이 한눈에 들어온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egye/20240426140941817knob.jpg" data-org-width="680" dmcf-mid="xun7HaP3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egye/20240426140941817kn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품과 비교해 엉성한 마감이 한눈에 들어온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kfprnb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조품을 판매한 중국 사업자가 돌연 스토어를 폐쇄하고 사라졌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egye/20240426140941987zkls.jpg" data-org-width="665" dmcf-mid="yZhd2TEQ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egye/20240426140941987zk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조품을 판매한 중국 사업자가 돌연 스토어를 폐쇄하고 사라졌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nEWuso93m" dmcf-ptype="general">
            이런 문제에 대해 유통업계와 알리 코리아는 한목소리로 “잘못된 모조품 판매”라고 지적했다.
          </div>
          <p dmcf-pid="Fbdu1cRu3s" dmcf-ptype="general">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날 정품 여부를 묻는 세계일보 질문에 “모조품”이라며 “정품일 가능성이 단 1%도 없다”고 일축했다.</p>
          <p dmcf-pid="VMMFvJ2X3i" dmcf-ptype="general">그는 “요즘 시대 신발을 비닐에 넣어 파는 곳이 어디 있나”라면서 “정품에 대한 고민은 시간 낭비”라고 밝혔다.</p>
          <p dmcf-pid="fZZceFSg7J" dmcf-ptype="general">이어 “백번 이해해서 제품 상자가 없다 치더라도 태그가 없는 건 모조품이 확실하다”며 “시골 장터에서 파는 신발도 태그가 달려있다. 그 어떤 브랜드를 봐도 태그가 없이 판매되는 제품은 없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00mo7Gk0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품 마감 등의 상태도 매우 처참한 수준”이라며 “이런 제품을 정품으로 속여 판다는 게 놀랍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8ccV0wiBFe" dmcf-ptype="general">호카에서 판매하는 정품 신발은 포장 상자가 있고 태그도 달려있다. 또 실밥이 보이는 등의 허술한 마감도 없다.</p>
          <p dmcf-pid="6DD8uso9pR" dmcf-ptype="general">알리 측도 해당 신발을 모조품으로 판정하며 환불을 약속했다.</p>
          <p dmcf-pid="34gKUmLKFm" dmcf-ptype="general">이날 세계일보와 통화한 알리 관계자는 “해당 상점은 판매자가 고의적으로 상표를 훼손하여 위조 제품을 판매하다가 플랫폼에서 이를 적발했다”며 “상점의 상표권 침해를 확인한 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0nsR4YrR7r" dmcf-ptype="general">덧붙여 “구매한 제품은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며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한다”고 설명했다.</p>
          <div dmcf-pid="xSSifWwMzQ" dmcf-ptype="general">
           <div>
             (한편 세계일보가 구매한 제품은 ‘90일 환불보장’이 약속된 제품이다. 현재 배송 중인 다른 상품 2점은 이런 보장이 없는 제품으로, 추후 이 제품들에 대한 반품과 환불 등을 다시 다룰 예정이다)
            <br> 
           </div>
           <br>글·사진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댓글 총 0개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4,000상품권
23,000상품권
32,000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