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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과로사 예방'… 성균관 의대 교수 비대위 "초과 근무 시 휴진" 권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4:4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균관 의대 교수 비대위 "진료 퀄리티·교수 과로사 예방을 위해" <br>주 52시간 근무 준수, 초과 시 주 1회 휴진 등 담긴 권고안 보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EovFnrRB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VjC9dzb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52시간 근무 준수, 초과 시 주1회 휴진 등이 담긴 권고안을 교수들에게 전했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수원 장안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앞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moneyweek/20240425140557859dnbq.jpg" data-org-width="600" dmcf-mid="yyjYUaIi9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moneyweek/20240425140557859dn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52시간 근무 준수, 초과 시 주1회 휴진 등이 담긴 권고안을 교수들에게 전했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수원 장안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앞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otPg5bYVn" dmcf-ptype="general">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 52시간보다 많이 근무한 교수들에게 병원과 상의해 주 1회 휴진하라고 당부했다. 진료의 질을 유지하고 교수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div>
          <p dmcf-pid="HwBLrzQ0Ki"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채워왔다.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p>
          <p dmcf-pid="Xh4clViBBJ"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환자 진료 퀄리티 유지 및 교수 과로사 예방을 위한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 적정 근무 권고안'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p>
          <p dmcf-pid="ZIVjC9dzBd" dmcf-ptype="general">권고안에는 ▲주 52시간 근무 시간 준수 ▲근무 시간 초과 시 주 1회 외래·시술·수술 등 휴진 ▲당직 등으로 24시간 연속 근무 시 적절한 휴식 등이 담겼다.</p>
          <p dmcf-pid="5VIpfsHEVe"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최상의 환자 진료는 의대 교수들의 건강이 확보된 후에야 지속할 수 있다"며 의대 교수 과로사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삼성병원 교수의 86%가 평균 주 52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하고 있다. 주 120시간 근무하는 교수도 8%에 달했다. </p>
          <p dmcf-pid="1gFQa1KGVR"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오늘도 중증 환자와 응급 환자 진료에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료진을 신뢰하며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 환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tMWKRT0C9M"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3일 울산대학교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또한 '주 1회 전면 휴진'과 '장기 육아 휴직'을 결정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오는 30일 하루 휴진을 계획했다. 이처럼 의료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의료 공백이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p>
          <p dmcf-pid="FTQwy6g2Bx" dmcf-ptype="general">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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