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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2 외국어 대표주자 독어·불어 충격…문닫는 인서울 대학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23:34: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사회서 학칙 개정안 통과<br>서울소재 대학 중 최초 의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8h14Alo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jhpMA8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덕성여대 전경. [사진 출처 = 덕성여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k/20240424223006250czhk.jpg" data-org-width="700" dmcf-mid="uv7PkHzT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k/20240424223006250cz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덕성여대 전경. [사진 출처 = 덕성여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BDyqiwMJP" dmcf-ptype="general">
           덕성여대가 서울 시내 대학 최초로 2025학년도부터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과에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학교 측은 대신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이를 강화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dmcf-pid="BE7PkHzTi6" dmcf-ptype="general">24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는 전날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과 신입생 미배정, 259명 규모의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학칙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학교 측은 두 학과의 인기 저조 등을 근거로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0aI3QNfn8" dmcf-ptype="general">덕성여대는 신입생이 단과대별로 입학해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데, 두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이 적다는 설명이다. 재학생이 줄면서 해당 전공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고 인구 감소 추세에 따른 선제 대응 필요성 등도 근거로 제시됐다.</p>
          <p dmcf-pid="KCViI0f5M4" dmcf-ptype="general">교육부가 대학 정원 10명 중 3명을 자율전공으로 입학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덕성여대가 서울 시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독어독문·불어불문학과 신입생을 뽑지 않기로 하면서 다른 대학들의 신입생 모집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p>
          <p dmcf-pid="9l4LhU8tMf" dmcf-ptype="general">서울의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덕성여대가 파격적인 결정을 한 것 같다”면서 “자유전공으로 입학한 뒤 전공을 선택하는 길을 넓히려는 계획이지만 전공을 없애는 것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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