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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심정지됐는데 이송병원 찾아 '삼만리'…구급대원 스트레스 '최악'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0:38: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료계 집단행동'에 부산 119 구급대도 이송 병원 선정 애 먹어<br>구급상황관리센터, 2.5분 마다 1건 꼴 응급의료 상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ZCRgOJ7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4yw8dEQ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응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2024.4.18/뉴스1 ⓒ News1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1/20240424100104881nymr.jpg" data-org-width="1400" dmcf-mid="5Ye9T5bY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1/20240424100104881ny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응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2024.4.18/뉴스1 ⓒ News1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F8Wr6JDxpr" dmcf-ptype="general">(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현장에 출동하는 119 구급대원들 역시 이송할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36YmPiwMUw" dmcf-ptype="general">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이 시작된 지난 2월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상담 건수는 3만36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4931건)에 비해 35% 증가했다.</p>
          <p dmcf-pid="06YmPiwM7D" dmcf-ptype="general">이는 하루 평균 561건으로 2.5분마다 1건의 응급의료 상담을 처리하는 것이다.</p>
          <p dmcf-pid="pPGsQnrRzE" dmcf-ptype="general">항목별로는 의료자원 정보제공이 1만8610건(5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각종 질환에 대한 질병상담 8235건(24.5%) △심정지 및 중증외상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지 3495건(10.4%) △현장 구급대원 및 의료기관에 수용 가능한 병원을 선정해 준 이송병원선정 1702건(5.1%) △의사의 구급대원에 대한 의료지도 1557건(4.6%) 순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UQHOxLmeuk" dmcf-ptype="general">특히 두달 넘게 이어진 전공의 집단 이탈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이송병원 선정이 어려워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이송병원 선정을 요청한 사례는 지난해 같은 기간(661건)보다 123% 급증한 1474건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uIPzCYuS0c" dmcf-ptype="general">이송병원을 선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병원 의뢰 횟수 역시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p>
          <p dmcf-pid="7CQqhG7vuA" dmcf-ptype="general">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의료상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부산시에서 간호사, 1급응급구조사 등 지원인력 8명을 추가 배치했다.</p>
          <p dmcf-pid="zhxBlHzTUj" dmcf-ptype="general">송종익 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부산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응급 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qrfpmv3I7N" dmcf-ptype="general">ase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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