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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치매 위험 높은 직업 따로 있다…305가지 직업 비교 결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0 13:40: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수·교사가 치매 발병 위험 가장 낮은 직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zCCKe7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PZZRc6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unhwa/20240420133308706mnnk.jpg" data-org-width="540" dmcf-mid="0T9TT4LK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unhwa/20240420133308706mn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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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4Q55ekPTw" dmcf-ptype="general">직업이 치매 발병 위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특히 두뇌를 더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7naBBcSgTD"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각) 가디언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과학자들은 305가지 직업에 종사하는 7000명을 대상으로 업무와 두뇌 사용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미국 신경학회의 의학 저널인 신경학에 공개했다.</p>
          <p dmcf-pid="zLNbbkvaSE" dmcf-ptype="general">특히 연구는 정신적 부담이 가장 적은 직업부터 가장 큰 직업까지 분류한 뒤 치매 및 인지장애 위험을 살폈다. 정신적 부담이 적다는 것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한다’는 의미로 규정했다.</p>
          <p dmcf-pid="quBll2JqCk" dmcf-ptype="general">그 결과 직업별 치매 발생률은 교사와 교수가 가장 낮았다. 정보를 분석하고 타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하는 일을 하는 정신적 부담이 비교적 큰 직업이었다. 반면 도로공사·청소·건물관리에 종사하는 사람과 우편집배원 등의 치매 발생률은 높았다. 반복적인 수작업이 필요해 정신적 부담이 적은 직업군이다.</p>
          <p dmcf-pid="B7bSSViBhc" dmcf-ptype="general">특히 정신적 부담이 가장 적은 직업군 사람들은 부담이 가장 큰 직업군 사람들 대비 70세 이후 치매 위험이 3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인지장애를 가질 위험도 66%나 높았다. </p>
          <p dmcf-pid="bzKvvfnbhA" dmcf-ptype="general">다만 연구자들은 이를 일반화할 순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인지적 요구 사항은 개인마다 다르며 동일한 직업군이라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원인이 아닌 연관성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KB2yy8o9yj" dmcf-ptype="general">연구 주 저자인 트라인 홀트 에드윈 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교육과 직장생활 동안 두뇌를 쓰는 일을 하는 것 모두 인생 후기에 인지장애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9bVWW6g2yN"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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