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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약불패·분양완판" 사라졌다..충북 아파트 시장 '먹구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21: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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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Lj6MOXD8h" dmcf-ptype="general">&lt;앵커&gt;<br> 현재 아파트 시장의 동향을 반영하는 4월 충북의 입주전망지수가 급락세를 보이며, 전국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p>
          <p dmcf-pid="frCojHzTxC" dmcf-ptype="general">주택산업연구원은 도내 악성 미분양 증가와 청약 모집 미달 등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는데, 지역 부동산 업계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p>
          <p dmcf-pid="4crdLT0C8I" dmcf-ptype="general">장원석 기잡니다. </p>
          <p dmcf-pid="8Rn94ETN8O" dmcf-ptype="general">&lt;리포트&gt;<br> 청주지역 아파트 시장에서 청약 불패, 분양 완판이란 공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6JgfPrYc6s" dmcf-ptype="general">지난 2월 말 기준, 청주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50여 세대로 올해 분양 실적이 저조한 아파트단지까지 관련 통계에 포함되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PFuTGfnbPm"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충북의 미분양 세대 수는 음성군이 1천6백3세대로 가장 많고, 제천시와 옥천군, 청주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p>
          <p dmcf-pid="Q7KXtxj48r" dmcf-ptype="general">도내 미분양 아파트 규모는 3천2백여 세대에 달합니다.</p>
          <p dmcf-pid="xwILNG7v6w" dmcf-ptype="general">현재 주택시장을 말해주는 아파트 입주비율도 하락세입니다.</p>
          <p dmcf-pid="yK4FUJDxPD"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주택산업연구원이 현재 입주율을 토대로 향후 입주전망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달 충북의 입주전망지수는 50으로 전국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p>
          <p dmcf-pid="W983uiwMxE" dmcf-ptype="general">올들어 매달 10 ~ 20p가량 급락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gcQeC5r4k"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이유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36.4%로 가장 많았고, 세입자 미확보와 잔금대출 미확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GEsigWUl6c" dmcf-ptype="general">주택산업연구원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악성 미분양 증가와 올해 첫 청주지역 대단지 청약 미달을 가장 큰 원인을 꼽았습니다.</p>
          <p dmcf-pid="HMiKfkvaxA"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 윤창규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br> "기존(신규 분양 아파트)에는 프리미엄(웃돈)이 많이 붙었잖아요. 지금은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많이 떨어진거죠. 대출도 안 되고, 경기도 안 좋고, 또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처분도 안 되고..."</p>
          <p dmcf-pid="X2607nrR6j"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역부동산업계는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16주 만에 0.01% 반등에 성공했다며 전체 지역아파트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전망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ZXFCvbRu6N" dmcf-ptype="general">CJB 장원석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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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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