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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결혼식 봉투만 보낼 땐...5만원이 '국룰?' [보통사람 금융생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07:40: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한은행, 금융생활 보고서 발간<br>직장인 응답자 절반 5만, 평균 8만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I9Jaxj4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HRksaIi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 모습(국립공원공단 제공)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fnnewsi/20240419062908106sojo.jpg" data-org-width="496" dmcf-mid="tnv0q5bY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fnnewsi/20240419062908106soj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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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 모습(국립공원공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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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j3fxbRupp" dmcf-ptype="general">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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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7QJfnb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30대 응답자 77.7%는 경조사 비용에 사회적으로 합의된 금액이 있다고 봤다. 신조어인 '국민룰(국룰)'에 따라 정해진 액수를 축의해야한다고 보는 것이다. 전 세대에 걸쳐 직접 참석하지 않을 경우 덜내도 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신한은행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fnnewsi/20240419062908303bqut.png" data-org-width="800" dmcf-mid="FSv0q5bY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fnnewsi/20240419062908303bqu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30대 응답자 77.7%는 경조사 비용에 사회적으로 합의된 금액이 있다고 봤다. 신조어인 '국민룰(국룰)'에 따라 정해진 액수를 축의해야한다고 보는 것이다. 전 세대에 걸쳐 직접 참석하지 않을 경우 덜내도 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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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kU6e2Jqu3"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지인의 결혼식에 참석없이 봉투만 전달할 때 '보통사람' 절반은 5만원만 축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식에 참석할 경우 평균 11만원을 내겠다고 했고, 장소가 호텔이라면 평균 12만원을 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div>
          <p dmcf-pid="7mBRL6g23F" dmcf-ptype="general">19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최근 1년 동안 경조사에 총 4.1회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2.2회 △30대 3.1회 △40대 3.6회 △50·60대 5.8회 순으로 참석했다. </p>
          <p dmcf-pid="zXeEONCnut" dmcf-ptype="general">경사나 조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도 세대별로 인식 차이가 컸다. 20·30대는 경조사로 부의금이나 축의금을 주는 것보다 참석 그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40대 이상은 적은 금액을 내야할 경우 참석하지 않고 봉투만 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p>
          <p dmcf-pid="qMTpB1KGz1" dmcf-ptype="general">20·30대 응답자 77.7%는 경조사 비용에 사회적으로 합의된 금액이 있다고 봤다. 신조어인 '국민룰(국룰)'에 따라 정해진 액수를 축의해야한다고 보는 것이다. 전 세대에 걸쳐 직접 참석하지 않을 경우 덜내도 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p>
          <p dmcf-pid="B9rGtv3I75" dmcf-ptype="general">2030대의 셋 중 한명은 경조사비 지출을 대비해 비상 자금을 모아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축의금을 정하는 기준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실제 내고자 하는 액수는 비슷했다. </p>
          <p dmcf-pid="b9rGtv3IUZ" dmcf-ptype="general">응답자의 52.8%는 지인의 결혼식에 가지 않고 봉투만 보낸다면 5만원을 내겠다고 답했다. 결혼식에 직접 참석한다면 67.4%가 10만원을 내려고 했다. </p>
          <p dmcf-pid="KUNhWmGkUX" dmcf-ptype="general">결혼식이 호텔에서 열릴 경우 15만원을 내겠다고 응답한 경우는 9% 20만원은 15.6%에 불과했따. 이는 각각 전년 조사 대비 7.0%p, 7.4%p 오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 비용을 고려해 더 내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9xv0q5bYzH" dmcf-ptype="general">20·30대에 비해 40대 이상은 친한 친구·지인(93.4%), 직장 내 같은 부서 직원(72.2%) 등 친한 사이의 경조사에 참석하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결정할 때에도 내가 받았거나(받을) 금액을 고려하겠다는 비중이 20·30대(22.4%)보다 40대 이상(31.1%)에서 더 높았다. 20·30대는 청첩장을 받은 방법과 방식을 고려하겠다는 비중이 11.7%로 40대 이상(8.7%)보다 높았다.</p>
          <p dmcf-pid="2EuPdViBpG" dmcf-ptype="general">mj@fnnews.com 박문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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