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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주현 “♥윤기원 떨어져 사는 子 빨리 데려오자고 프러포즈” 감동(금쪽)[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05: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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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615746pbqz.jpg" data-org-width="640" dmcf-mid="5TADSETN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615746pbq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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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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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615919wmtz.jpg" data-org-width="640" dmcf-mid="17ZFbt9H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615919wmt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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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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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EdLDnrRJR"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p2FUVp41RM" dmcf-ptype="general">배우 윤기원의 아내 이주현이 결혼 전 감동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p>
          <p dmcf-pid="UYrIGOXDnx" dmcf-ptype="general">4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28회에서는 배우 윤기원,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부부의 상담이 진행됐다. </p>
          <p dmcf-pid="uP7bQBMURQ" dmcf-ptype="general">이날 이주현은 "제가 부산에 있다가 서울로 오게 된 게 일 때문이다. 급하게 올라와 본가 부모님께서 아들을 봐주셨다. 저희 아버지가 파킨슨병이라 되게 편찮으시다. 열심히 일하고 집에 와서 쉬고 있는 게 미안하더라. 부모님도 편찮으시고, 아직 결혼 안 한 동생은 제 아이를 봐주고, 아이는 저를 보고싶어 하고. 저는 제 일을 위해 올라와 있다는 게 죄책감이 들었다"고 과거의 죄책감을 고백했다.</p>
          <p dmcf-pid="7qXtB1KGnP" dmcf-ptype="general">이주현은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부산에) 내려갔다. 근데 그게 힘들잖나. 주말에 출근할 때도 있고. 한 달에 두세 번, 진짜 못 갈 땐 한 달에 한 번 내려가면서 떨어질 때 애가 그렇게 울었다. '엄마 안 가면 안 돼? 같이 있으면 안 돼?'하면서"라며 "그런 것들이 쌓여서 미안하더라. 나는 쉬고 편하게 있으면 안돼, 내가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빨리 잘돼 우리 가족에게 도움을 줘야한다는 생각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zFSW3yphd6" dmcf-ptype="general">이후 이주현은 아이와 다시 같이 살게 된 계기에 대해 "남편을 만나고 저희가 연애를 할 때 남편이 그러더라. '결혼해서 애를 빨리 데려오자. 애가 곧 사춘기인데 이렇게 떨어져 있으면 나중에 엄마를 굉장히 원망할 거다. 그리고 이 시기를 놓치면 모자간 멀어질까봐 걱정이 된다. 어서 결혼해 아이를 데리고 오자'고 사실 먼저 얘기해줬다"고 밝혔다.</p>
          <p dmcf-pid="q8Uq6zQ0i8" dmcf-ptype="general">그러곤 "그게 너무너무 고맙더라. 그 부분이 고마워 제가 열심히 해서 보답하고 싶다. 신랑에게 잘하고 싶다"며 윤기원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BV3ufU8tL4" dmcf-ptype="general">한편 윤기원은 지난 2023년 11세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과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재혼했다. 이주현에게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12살 아들이 1명 있다. </p>
          <p dmcf-pid="bMB2R9dzRf"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KJ28i4LKR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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