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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참패에도 국힘 지지층 여전히 한동훈…당권 주자 1위는 유승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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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Nr4iRc663"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선거를 이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총선 참패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당심은 달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45%는 여전히 새 당대표로 한 전 위원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중도층과 야권 지지층까지 아우른 전체조사에선 유승민 전 의원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유호정 기자입니다. </p>
          <p dmcf-pid="FRg782JqPF" dmcf-ptype="general">【 기자 】 국민의힘을 누가 이끌어가는 것이 좋은지 묻자 국민의힘 지지층의 44.7%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꼽았습니다. </p>
          <p dmcf-pid="3u2vtXqy4t" dmcf-ptype="general">지난 전당대회 당심 1위였던 나경원 전 의원보다 두배 이상 높은 지지를 보였습니다. </p>
          <p dmcf-pid="0WtchsHE61" dmcf-ptype="general">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여권 일각에서 한동훈 책임론을 제기하지만, 지지층 상당수는 호응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p>
          <p dmcf-pid="pb6GUF2Xx5" dmcf-ptype="general">한 전 위원장이 바로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엔 회의적 관측이 많지만 나설 경우 당원투표 100%인 경선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UU9S1HzTPZ"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전당대회 룰부터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p>
          <p dmcf-pid="u4etb7P34X"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재섭 /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 (어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영남의 힘이 굉장히 많이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도권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최소 5(당원)대 5(일반)는 가야 된다고 봅니다."</p>
          <p dmcf-pid="7ncKM6g2xH" dmcf-ptype="general">당원투표 70%와 일반 여론조사 30%였던 룰은 재작년 말 당원투표 100%로 개정됐는데, 수도권 민심 반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p>
          <p dmcf-pid="zU9S1HzTxG" dmcf-ptype="general">일반 여론조사가 반영되면 전체 유권자 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반윤' 유승민 전 의원의 역할론도 다시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p>
          <p dmcf-pid="q7VTFZBWxY" dmcf-ptype="general">다만 유 전 의원을 향한 당 주류의 반감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비윤계 수도권 중진 나경원, 안철수 당선인도 당대표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p>
          <p dmcf-pid="Bb6GUF2X8W" dmcf-ptype="general">MBN뉴스 유호정입니다. </p>
          <p dmcf-pid="bkIQgiwMQy"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그래픽 : 박경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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