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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주식 신규 투자 금지"…기존 '1억원' 투자 내역 관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6:56: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대 총선 앞두고 억대 주식 보유 신고한 조국<br>당 관계자 "새롭게 하지 말자는 취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NvEWnrR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NvEWnrR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ked/20240416164303459bzsp.jpg" data-org-width="1200" dmcf-mid="fWfp6G7v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ked/20240416164303459bz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6jTDYLmeCH" dmcf-ptype="general">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소속 의원들의 신규 주식 투자를 금지하자고 결의했지만, 정작 본인이 소유하던 억대 주식의 처분 여부에 대해선 입을 닫고 있다. '의정 활동 기간에 재신 증식 목적의 투자는 하지 말자'는 결의의 취지가 퇴색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p>
          <p dmcf-pid="PAywGosdTG"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16일 자당 국회의원들의 △국회 회기 중 골프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한 당선인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의 발제에 따라 논의한 결과 이처럼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p>
          <p dmcf-pid="Q1fp6G7vTY" dmcf-ptype="general">그러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국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억대 주식의 처분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p>
          <p dmcf-pid="xt4UPHzTyW" dmcf-ptype="general">22대 총선을 치르며 조 대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던 재산 내역에 따르면, 조 대표는 △유한양행 80주 △POSCO홀딩스 27주 △삼성전자 500주 △에코프로비엠 33주 △KODEX미국빅테크10 140주 △루닛 60주 △LG에너지솔션 20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주 △에코프로비엠 70주 △NAVER 20주 △JYP Ent 40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p>
          <p dmcf-pid="yohAvdEQvy" dmcf-ptype="general">16일 장 마감가를 기준으로, 이들 주식의 가치는 1억 200만 원에 달한다. 조 대표는 이외에도 4억원 가량의 금융채를 보유하고 있다. </p>
          <p dmcf-pid="WerLOPaVWT" dmcf-ptype="general">조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며 배우자 소유의 주식 8억여원을 모두 매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몇 년 사이 신규 주식 투자에 나섰던 것이다. 그는 지난 2019년 8월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며 "공직 부임 이후 법 규정에 따라 보유가 가능하다고 심사 결정된 주식도 전량 매각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p>
          <p dmcf-pid="YdmoIQNfTv"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이날 '조 대표와 배우자의 주식 처분 여부'를 묻는 한경닷컴의 질문에 "재산 증식 목적의0 주식 투자는 의정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이제 새롭게는 하지 말자는 뜻"이라며 조 대표가 기보유한 주식의 처분 여부는 이날 결의와 크게 상관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당 관계자는 재차 조 대표 내외가 보유한 주식의 처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p>
          <p dmcf-pid="GiOahMA8TS" dmcf-ptype="general">한편, 조 대표 외에도 조국혁신당 비례 3번으로 당선된 구글 미국 본사 시니어프로덕트 매니저 출신의 조해민 당선자 역시 다양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었다. </p>
          <p dmcf-pid="HnINlRc6hl" dmcf-ptype="general">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해민 당선자는 구글(600주·ClassA), 애플(250주)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후보의 배우자는 나스닥100 지수 일일 수익률의 3배를 추종하는 ETF인 TQQQ도 약 4억2000만원어치 보유하고 있었다. TQQQ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테크 기업이 포함된 나스닥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로, 위험성이 높지만 상승기엔 수익률이 높아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대표적인 종목이다.</p>
          <p dmcf-pid="XLCjSekPyh" dmcf-ptype="general">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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